[한준의 축구환상곡] 누가 골키퍼에게 돌을 던지나

by 서리 posted Oct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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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023182405213


"정성룡은 힘이 좋고, 큰 대회 경험이 많다. 방어 기술이 뛰어나다. 그러나 방어 능력 발전이 한계점에 도달했다. 지금 한 단계 올라서야 하는 것은 수비진과의 소통이다. 자기 자신이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 수비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골문은 넓고 골키퍼 혼자 다 막을 수 없다. 수비가 필요한 위치로 와서 커버해줄 수 있도록 수비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수비 전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무작정 도와달라고 하면 수비수들이 따르지 않는다. 골키퍼가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부탁을 하는 것이다. 수비수의 전술적 선택을 이해햐아 한다. 수비진과 돕는 관계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주문하고 있다. 그 부분에서 발전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