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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약점은 양 사이드.

by 완소인유 posted Mar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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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다.



 이건 내가 아무리 김창훈 팬이라지만(난 남자야) 사실은 사실이니까.




 대전 시절에도 숱하게 지적받았던 게 수비능력이고(풀백으로 출전했으니까)


 그래도 크로스, 공격가담으로 중용됐던 거니까. 근데 김창훈은 안동고 시절까지만 해도 윙포였대.


 고려대 때는.. 그때부터 사이드백으로 정착한듯? 그러니까 베어벡이 올림픽팀에 불렀을때 안태은 대신 불렀지.




 솔직히 남준재 한교원이 열심히 수비가담 해주니까 그렇지, 역습상황에서는 사이드 뒷공간으로 내주는 패스 들어가면 무섭다.


 특히 서울 전때 심했고. 경남이랑 할때도 많이 들어갔어.. 밍기적대서 경남이 제 플레이를 못해서그렇지.


 성남 전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박태민도 활동량은 참 좋은데 그걸로 다 커버하는거 같은 느낌. 막 준족스타일은 아니잖아? 느린건 아닌데.


 근데 이거는 포항도 비슷한게 신광훈 박희철도 공격 가담은 A+ 혹은 A0 정도의 능력인데 수비는 조금은 의문부호.


 특히 신광훈은 조금 거칠기도 하고 박희철은 공격 올라갔다가 수비내려올때 가끔 놓치더라고.



 포항 얘기를 한건 우리랑 순위가 비슷해서.... ㅋ




 어쨌든 이젠 노장이 다 된 강용을 데려온건 안정적인 사이드백이 있어야될거같다는 생각에서인거같네.


 근데 강용도 꽤 공격적인 사이드백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