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고민성은 수원삼성 유스 시스템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그는 수원 유스인 매탄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프로 무대로 뛰어들었다. 학창시절 고민성은 빛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감초 같은 선수였다. 동료들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며 팀을 이끌었다. 묵묵한 그의 성격을 보면 그의 축구 플레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프로 무대에 뛰어 든 풋내기지만 고민성은 수원삼성에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52&aid=000000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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