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같은 구단. 이차만 바지감독 인증.

by 리내뽕 posted Jul 0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m.idomin.com/articleView.html?idxno=451764

6개월 계약한 바비치 고문의 공식 직함은 기술고문이지만, 감독의 권한을 대부분 위임받았다. 전지훈련 당시부터 휘슬을 잡고 전술 수립과 훈련, 선발 라인업 구성 등을 책임지고 있다.

(중략)

그동안 이차만 감독을 보좌하며 선수단을 지휘했던 이흥실 수석코치는 최근 2군 감독으로 보직이 바뀌었다.
이 수석코치는 "기술고문이 사실상 1군 선수단의 훈련을 도맡으면서 당분간 2군 선수들과 훈련하기로 했다"면서 "보직 이동은 구단과 상의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남이 강등권 바로 위인 11위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외국인 기술고문은 현실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선수단 구성부터 새판을 짜야 하는데 시행착오가 불가피한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는 게 과연 맞냐는 지적이다.
안종복 경남 FC 대표는 "지난해 같은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구단의 고육지책으로 받아들여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