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김용갑감독 빼곤 사령탑 모두 바뀐다?(하위스플릿)

by 서리 posted Dec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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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2&aid=0000151452

강등을 피한 팀들의 사령탑도 자리를 보장 못 한다. 10위 전남 드래곤즈는 시즌 막판 한 차례 감독 교체설로 홍역을 치렀다. 하석주 감독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잠시 서울에 와 입원을 하기 전 선수들에게 사퇴를 시사했다는 말도 파다하게 퍼졌다. 구단 만류로 하 감독은 다시 팀을 지휘했지만 내년 시즌은 장담하기 힘든 처지다. 11위 경남FC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은 대구와 최종전 후 “다음 시즌 내가 이곳에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페트코비치는 5월 최진한 전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팀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하위그룹으로 떨어졌고 막판에는 강등 걱정까지 했다. 페트코비치가 계속 맡을 명분이 뚜렷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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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 vas a saber lo que es el amor si nunca te hiciste hinchas de un club.

결코 클럽의 미친 서포터가 되어보지 않았다면 사랑이 무엇이지 어떻게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