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벌위원회 결과(광주 마철준)

by roadcat posted Nov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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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9일 오전 상벌위원회(위원장 박영렬, 이하 '상벌위')를 열고 마철준(광주FC) 선수에게 추가 출전정지 2경기 및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마철준은 지난 23일 경찰과의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경기 후반 42분에 상대편 선수를 축구화 발바닥으로 상대 정강이를 가격하는 위험한 행위로 퇴장을 받았다.


퇴장으로 받은 2경기 출장정지는 당해연도에 한해 적용되며, 상벌위 징계는 다음 시즌까지 연계된다. 이로써 마철준은 K리그 챌린지 최종 35라운드(11.30) 고양-광주 1경기와 다음 시즌 2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박영렬 상벌위원장은 "선수는 규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자신의 위험한 플레이가 상대 선수는 물론 자신의 팀에 피해를 끼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K리그에서 많은 시간 활동한 고참 선수의 경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경기장에서는 상대 선수를 부상입히고 위험에 빠트리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출처 :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