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본선에 갈 거 같은 23인 명단을 한번 정해봤다. 배번까지
1 GK 정성룡
2 DF 이용
3 DF 박주호
4 DF 홍정호
5 DF 곽태휘
6 DF 황석호
7 MF 구자철
8 FW 지동원
9 FW 김신욱
10 FW 손흥민
11 FW 윤일록
12 GK 이범영
13 MF 김보경
14 MF 이명주
15 MF 박종우
16 MF 기성용
17 MF 이청용
18 FW 이근호
19 MF 한국영
20 DF 김영권
21 GK 김승규
22 DF 김진수
23 DF 김창수
배번이야 바뀔수가 있겠지만은 최근 대표팀 뽑혔던 선수들 명단으로 추려봤다
지금 봐서는 이동국은 홍명보 생각에 없어보인다.
김신욱을 어떻게 데려가려고 하는거 같기는 하고 지금 폼도 제일 좋으니까
월드컵 전까지도 이 정도 유지만 한다면.. 김신욱을 안 데려갈 이유가 없는듯
주장 완장은 아마 곽태휘한테 채워줄지도. 구자철이 홍명보의 페르소나이긴 했지만
월드컵이라고 하는 무대는 또 다르니까.. 곽태휘를 명단에 넣어본 것도 그런 이유.
여기에서 변동이 있을거 같은 선수는 김창수. 지금 겪은 부상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이용이 많이 치고 올라왔고, 이용 김창수 신광훈 셋 다 스타일이 다른데 홍명보가 원하는 사이드백의 상에는
김창수가 우위, 그다음이 이용 신광훈 순서인듯.
베스트 11은
GK 정성룡
DF 김진수 홍정호 김영권 이용
MF 한국영 기성용 구자철
FW 이근호 김신욱 손흥민
대신 홍명보의 선택이 중요한데 기성용이나 구자철을 살리기 위해
기성용 위주로 가겠다면 한국영 박종우를 놓고 기성용을 공미처럼 쓰는 방법이나
기성용을 빼고 한국영 박종우 구자철로.
한국영을 빼면 안될거 같은 이유는.. 런던에서의 박종우가 아니라. 이제 마당쇠 잘 안하더라고 부산에서도.
물론 부산에서야 본인이 플레이메이킹을 어느정도 해줘야 하는것도 있지만..
한번 이야기해BoA요
귀신같이 29일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