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공?] 스타 감독이 필요한 이유

by roadcat posted Nov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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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지방' NC, 용병 설득한 이유 알고보니

OSEN 입력 2013.11.29 06:11 | 수정 2013.11.29 06:50


마지막 어필 요소는 '김경문 감독'이다. 김경문 감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한국대표팀을 지휘했다. 9경기 모두 이겨 금메달 신화를 이뤘다. 배석현 단장은 "외국인 선수들이 수많은 지도자를 만났겠지만 '금메달리스트 감독을 만나봤냐고' 물어본다"며 "우리 팀 감독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말하면 선수들이 관심있어서 찾아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배석현 단장은 "찰리와 에릭을 영입할 당시에도 이런 전략을 썼다"며 "삼성이나 LG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안다. 우리 팀은 아직 내세울 것이 없다. 그래서 해안도시와 신생팀, 김경문 감독 등으로 어필했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129061103317



한화가 이용규-정근우를 데려올 수 있었던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돈이었겠지만(...돈칰....) 그 다음으로 꼽으라면, 역시 김응룡 감독

의 존재였듯, NC도 올림픽 우승팀을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라는

카드를 앞세워서 외국인 선수들 잡는 것이 보이네..


개축에서도 마찬가지인듯... 차범근 시절에 수원으로 꽤 네임밸류

있는 외국인 선수들 영입한 것도 있겠고.. 기타 업적이 있는 감독들

이 있는 구단에는 좋은 선수들이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흥미

로운 사항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