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의 떡밥 투척

by roadcat posted Nov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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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회장, "내셔널리그, 내년에 챌린저스리그와 교류하겠다"

베스트일레븐 김정희 입력 2013.11.29 12:31


권 회장은 시상식을 여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다음 시즌의 비전을 이야기했다. 권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한 해였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들이 이어졌다. 리그 외적으로는 내셔널리그가 프로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출범에 결정적 구실을 담당했다"라고 올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권 회장은 다음 시즌 계획을 제시했다. 권 회장은 "내년엔 챌린저스리그와 교류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신생 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하부 리그가 안정 되어야 K리그도 튼튼해진다. 내셔널리그 안정화를 통해 한국 축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29123105637&p=besteleven




개클-개챌간의 교류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가능한 일인가.. 하는 의문이 붙지만, 내리그 연맹과 프로축구연맹을 동시에 관장하는 권오갑이라면 어느 정도 완성되지 않은 그림이나마 그림이 나올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