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와 임마누엘 그리고 Hi FC 역사 정리.

by rumors posted Dec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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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독수리 (최순영)


1980년 신동아 그룹 최순영 회장 최초의 프로축구팀 할렐루야 독수리 창단.

1983~1985년 수퍼리그 참가.

1986년 실업축구단으로 전환.

1998년 11월 FA컵 경기를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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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축구단 (이영무)


1983 1월 할렐루야 출신 前 국가대표 이영무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축구단 임마누엘 팀 창단.

1984년 실업축구리그 참가 시작.

1985년 할렐루야 독수리와 제휴, 산하 아마추어(실업)팀으로 합병.

1986년 할렐루야 독수리 프로축구팀 해체로 인한 임마누엘 독립.

1992년 이랜드 그룹 임마누엘 팀 인수, 실업축구 이랜드 푸마 창단.

1998년 2월 이랜드 그룹 이랜드 푸마 해체 선언. 존폐위기 및 임마누엘 축구단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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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현재의 Hi FC


1999년 1월 이영무 감독, 기존 임마누엘 축구단과 할렐루야 축구단의 선수들을 모아 할렐루야 축구단으로 재창단.


2003년 K2리그 출범 후 전북 익산시를 연고지로 정하고 익산 할렐루야로 이름을 정함. 

2003년 여름 익산시 반대 여론에 의해 익산 연고 포기. K2리그 후반기 일정 포기. 

2004년 경기도 김포시로 옮김. 김포 할렐루야

2007년 경기도 안산시로 옮김. 안산 할렐루야

2011년 안산축구협회 반대. 심지어 할렐루야 축구팀 퇴출 서명운동까지 함. -_-

2012년 뜬금없이 안산 H FC로 이름을 바꿈.

2012년 11월 고양시와 협약. 고양 Hi FC라는 이름으로 K리그 2부리그 진출 선언.

2013년 K리그 2부리그 참가 예정.





분명 동시에 존재했던 팀이었던건 맞고 실업축구 무대에서 할렐루야에 비해 임마누엘은 약팀이었음.

1999년 초 부분에서 논란이 많긴 한데 그 당시 기사들을 읽어보면 재창단이 맞다고 할 수 있을 듯.

뭐... 역사승계는 내가 정할 문제는 아니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