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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개발공 워스트 어워드 관련한 사전작업을 제의한다.

by roadcat posted Sep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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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어워드의 성료 http://www.kfootball.org/award2012 는

개축 난민촌으로서의 개발공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 즉, 똘끼를

증명하는 이벤트였다.


각 포지션 별로 4-4-2 기준으로 최악의 활약을 벌였던 이들을 뽑

았던 워스트 일레븐, 투표로 뽑았던 워스트 감독상, 워스트 신인,

워스트 심판, 워스트 팀.. 그리고 시즌 기록을 토대로 출전시간대

비 최저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부여된 워스트 공격수 등 다채로운

이야깃거리를 생성해 냈지.


자.. 이제 올시즌도 10여 경기만 남은 지금.


2013시즌판 워스트어워드의 구체적인 수상부문과 투표 방식을

정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2012 시즌판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적어보면,


1) 각 부문별로 구단별 최악의 선수를 추천받았던지라, 개발공에

없는 팀빠들의 의견을 들을 수 없었다.

2) 거론된 후보자들 외에 '왜 얘는 후보에도 없음?' 하는 질문이

연발됨.

3) 투표에 있어서 개발공 외의 투표를 받아야 하는지, 아님 따로

홍보를 하지 말아야 하는지 결정하지 못해 헤맸다는 점.

4) 각 선수들의 포지션에 대한 구분을 확실히 하지 못했다는 점.


이 네 가지를 들 수 있고, 2013 시즌판에서 예견될 수 있는 리스크

는..


1) 개클과 개첼로 분리된 리그판인지라, 통합으로 해선 안 된다는

점.

2) 워스트팀에 GS를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점.

3) 최우수 잉여상이 과연 총 투표수로 따져야 하는 것인가.. 라는

점.

4) 추가로 워스트 어워드 부문 신설해야 하는가?


이 네 가지를 들 수 있겠다.


2012 시즌판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내가 제시해 본다.


1)과 2) 같은 경우에는 개리그 30년 올스타/워스트 투표를 진행했

던 그 방식대로 특정한 예선 진행글에 스트라이커 2명, 윙어 2명,

중앙미들 2명, 풀백 2명, 센터백 2명, 골키퍼 1명, 감독 1명, 팀 1개

씩 댓글로 달아 그것을 합산해 각 부문별로 최고 득표자 3 혹은 6

명을 뽑고, 결선 투표로 스트라이커 6명 중 2명을 뽑는 투표글, 윙

어 6명 중 2명을 뽑는 투표글, 중앙미들 6명 중 2명을 뽑는 투표글

, 풀백 6명 중 2명을 뽑는 투표글, 센터백 6명 중 2명을 뽑는 투표

글, 골키퍼 3명 중 1명, 감독 3명 중 1명, 팀 3개 중 1개를 뽑는 투

표글을 활용하는 거다.


기탄없는 개발공인들의 2013 워스트어워드 선발에 대한 의견제시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