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유

나 죽을 뻔 했어영

by 부산빠순구 posted Dec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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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온탕 갔다 냉탕 가는데 현기증에 정신 잃고 그대로 앞으로 쓰러짐

이마로 착지하면서 콧등 기스 나고 위쪽 앞니 두개 절반 나갔다

근데 정신 잃고 쓰러져서인지 그때나 지금이나 통증은 없네

부러진 이 시린 거 빼곤

 

타격이라곤 이사한다고 방값에 통장 잔고털이 했더니 앞니 보수로 목돈 나갈 일 생긴 거

ㅠㅠㅠㅠㅠㅠ

 

안죽고 앞니만 털린 건 행운이냐 불운이냐?

 

연말기념 로또해야 되는데 이걸로 운 다 쓴건가?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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