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별거아닌거 같은데도 아쉬움이 있다는건 뭐 때문일까?

뜬금없는 얘기겠지만 군시절 지랄맞은 양구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사회로 돌아와서 그 동네를

추억하면 아 그동네 지랄 맞았지 라며 서로

대화는 안했어도 눈빛으로 통했던게 양구에

같이 있던  것으로 2사단인데 오늘 뉴스를

보고 참 뭔가 아쉬움이 생기네.....

 

올해 예비군 7년차인데도 예전 훈련을 최대한

미루고 미룬지라 올해도 훈련 2개 보충해야되는데

2사 출신 아저씨 만나면 얘기라도 해야겠구나

 

Ps.  요즘 예비군 가니까 군시절 입던 특전조끼가

있더라.... 탄띠 안써서 다행이지만 the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