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유

2년만에 백수되고 하는 짓

by 골청 posted Apr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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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바닥 좁다고 겁박질(?)한 과장새끼 이틀째 미안하다고 데꿀멍 문자시전. 당연히 가볍게 쌩까주심.

오늘 오후에 회사 가서 사직서 제출하고 회사트럭에 자비로 설치한 블박/블루투스 떼올 예정

 

2.

어제오늘 09시 기상. 몸이 아주 개운하다.

 

3. 

내가 다니는 볼링장이 낮시간대에는 "자유투구"라는 프로모션을 하는데 오늘 이걸 할 예정

11:00~17:00 사이에는 7천원으로 5게임.

원래는 게임당 2,100원(상주클럽 회원가, 일반은 2,700원이던가..?)

 

4. 

집 바로 앞 초등학교가 오늘 운동회를 하나보다. 존니 시끄럽네 ㅋㅋ

 

5.

와이프 하는 말

"너 얼굴 좋아졌다. 그냥 잘 자서 좋아진건 아닌것같다"

"맨날 틱틱대더니 왜이렇게 상냥해졌냐"

아무래도 과장새끼때문에 내 성격도 좀 변한게 아닌가 싶다.

지금은 모든 것이 평화롭다.

 

6.

워크넷 통해서 구직지원 해놨더니 아니나다를까 지입 문자가 존니 온다

아 짜증나 빨리 일 구해야지

 

 

 

 

생각나는대로 막 적어서 순서가 좀 꼬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