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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발공] 베트남 신성 부반탄이 또...

by CherryMoon posted Apr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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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iafootballnews.com/2017/04/14/vu-van-thanh-want-to-move-to-k-league/

 

베트남 대표팀의 부반탄이 K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중략)

 

그는 이어서 현재 각각 대한민국과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쯔엉과 뚜언안의 이름을 거론하며 “해외 진출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처럼 K리그나 J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부반탄은 지난 겨울에도 동아시아 빅 리그로의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던 바 있습니다.

 

(중략)

 

쯔엉의 원 소속팀이기도 한 호앙아인 잘라이 소속인 부반탄은 왼쪽 측면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내일(15일) 21세가 되는 어린 나이이지만, 이미 A매치 6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글을 썼던 선수인데, 여전히 K리그 진출 의사가 강하더라. 쯔엉이의 영향이 확실히 크긴 큰가보네.

아직 한참 어린 나이인데도 (우리나라로 치면 황희찬과 동년배지) A매치에도 많이 나선걸 보면 실력도 좋나봐.

(물론 베트남 대표팀의 평균 연령이 많이 젊은 편이라 쯔엉이나 부반탄 정도의 나이대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포지션은 쯔엉이랑 달리 측면 자원인데, 전부 가능하다는걸 보면 전술적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고...

경험치 먹여가면서 키워볼 의향이 있다면 한번 데려와보는 것도 나쁜 선택지는 아닐 듯?

 

+ 근데 뚜언안 내가 알기로는 올해 요코하마에서 방출됐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