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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데브레첸에서 포르투로 임대 복귀

by CherryMoon posted Jun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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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333662

 

지난해 1월 '포르투갈 명가' 포르투에 입단한 석현준은 2015-2016 시즌 정규리그에서 9경기 동안 1골만 넣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석현준은 2016-2017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8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 동안 임대됐지만, 정규리그 10경기 동안 무득점에 컵대회에서 힘겹게 1골을 보태는 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석현준은 올해 2월 헝가리 1부리그 데브레첸으로 또다시 6개월간 단기 임대됐고, 정규리그 13경기에서 1골만 기록하며 임대 기간을 마쳤다.
 

(중략)

 

2020년 6월 30일까지 포르투와 계약한 석현준은 오랜만에 원소속팀으로 돌아가는 만큼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쳐야 한다. 

더불어 프로리그에서 미비했던 활약 때문에 지난해 10월 이후 멈춘 축구 대표팀 복귀도 노려야 한다.

포르투는 지난 9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포르투갈의 '레전드' 세르지우 콘세이상(43) 감독을 영입했다. 석현준은 7월 2일부터 시작되는 프리시즌 훈련에서 콘세이상 감독의 눈에 들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포르투는 13일 팀의 핵심 공격수인 안드레 시우바(포르투갈)를 AC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시켰다. 포르투는 시우바를 대체할 '동급' 공격수를 영입할 예정이지만 석현준으로서는 생존경쟁의 기회가 생긴 셈이다.

 

음... 그래도 어찌저찌 포르투로 돌아가기는 하는가보네.

근데 아까도 썼지만 포르투가 장사꾼 기질이 보통이 아니라서 (...)

군대가 걸려있다고 사정해봐도 쉽게 놔주지는 않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