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벨톤과 벨루소가 아시아 무대로 돌아왔네

https://asiafootballnews.com/2017/08/03/ex-kleague-player-everton-santos-move-to-indian-super-league/

 

인도 슈퍼리그 뭄바이 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공격수 이베르통 산투스(K리그 등록명 에벨톤)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브라질의 산타크루스에서 활약한 에벨톤은 1년 반 만에 다시 아시아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성남과 서울, 울산에서 활약했으며 2015 시즌을 끝으로 K리그를 떠난 바 있다.

 

https://asiafootballnews.com/2017/08/04/jonatas-belusso-head-for-saudi-arabia/

 

브라질 언론 ‘ZH 이스포르치’는 3일(이하 현지시간) 론드리나의 공격수 조나타스 벨루수(K리그 등록명 벨루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샤밥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브라질 전국 2부 리그에서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벨루소는 알샤밥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의’를 받았다. 계약 기간은 1+1년으로 알려졌다.

 

서울 이랜드와 강원FC에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지난달 K리그 클럽의 제의도 받았으나 성사되진 않았다.

 

벨루소는 국내 복귀한다는 얘기까지 있었는데, 역시 오일 머니의 힘은 대단했군 (...)

그래도 둘 다 보여준 성과들은 많았던 선수들이었으니 어쩌면 다시 볼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