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황선홍 "(이)동국이 (염)기훈이, 이제 쟤들이랑 경쟁해야죠"

by 캐스트짘 posted Dec 1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1일부터 파주에서는 P급 지도자 강습회가 진행 중이다. 지도자 과정 최고 레벨로 FC서울 최용수 감독, 광주FC의 남기일 감독 등 K리그 클래식 일선 지도자들을 비롯한 23명이 참가하고 있다. 그 속에는 최근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황선홍 감독도 포함돼 있다. 황 감독은 P급 강습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치고 한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황 감독은 "지난 8년 동안 쉼 없이 달려 왔다. 한동안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마음 편하게 쉬고 싶다. 이제는 남편 노릇, 아빠 노릇도 좀 해야겠다"는 말로 누누이 이야기한 것처럼 휴식을 취하겠노라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그 '한동안'은 그리 길지 않을 수 있다. 

황 감독은 "사실 한 번도 현장을 떠나본 적이 없어서, 내가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얼마나 오래 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한 뒤 "빠르게 밀고 올라오는 후배들을 보니 쉴 수도 없겠더라"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779503&date=20151210&page=2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