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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 강등' 경남FC 새 대표이사에 김형동씨

by 캐스트짘 posted Jan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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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신임 대표이사는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추천했다.

그는 양산시 총무국장,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고성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경남FC 단장을 겸하는 김 대표이사는 "위기에 처한 경남FC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남FC가 도민과 화합해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2부 리그 강등에 대해 "모두가 합심해 내년에는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단 운영 예산이 크게 줄고 직원·선수가 축소된 것과 관련, 그는 "2부로 강등이 되면서 구조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했고 현재 진행 중인데, 어려운 살림이지만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고의 방법을 찾겠다"며 "필요하다면 구단주와 논의해 추가 후원을 받는 길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만간 박성화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업무를 파악하고서 새롭게 구단을 꾸리겠다"고 덧붙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370200&date=20150122&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