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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대패’ 포항, 2군 투입 예견된 참사

by 여촌야도 posted Ju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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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2715

 

이날 포항은 4일 뒤 홈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전을 대비해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2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최전방에 김동기를 비롯해 미드필드에 이상기, 이광혁, 이승모, 수비에 장철용, 이승희, 조민우, 우찬양, 골키퍼 자리에 김진영을 투입했다. 그러나 최순호 감독의 이러한 선택은 원정 대패로 이어졌다. 제주는 원정에서 여유를 부릴 만큼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주전급은 황지수, 무랄랴 정도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거의 어린 선수들이거나 평소 기회를 받지 못하던 선수들이었다. 최 감독은 양동현, 심동운, 김광석, 강상우, 노동건을 벤치에 앉혀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9분 노동건이 김진영 대신, 후반 31분 심동운이 이상기 대신 투입됐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이미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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