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70302161744180
한 발 더 나간 정 회장은 "최근 FIFA가 2026, 2030 월드컵을 2~3개국이 공동 유치하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결정했다. 남과 북은 물론 중국, 일본이 함께 공동유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월드컵을 다시 유치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일본 축구협회가 한국, 중국과 공동 유치 가능성을 거론한 것과 같은 의견이다. 정 회장은 "지금은 초기 논의 단계다. 그래도 2030년에는 월드컵을 유치하고 싶다"며 2002년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공동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다. 유치만 되면 준비 과정의 기록물들이 후일 풋볼 팬타지움에 전시 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