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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트랙] 김도훈·황선홍 '썰전', 스토리가 힘이다

by 페이지더소울 posted Ap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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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경기 전 날 사전 기자회견이 열린 것은 이례적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이 경기가 'KBS' 전파를 타고 생중계되기 때문에 특별히 두 감독을 섭외했다. 지난 슈퍼매치 시청률이 기대 이하를 밑돌면서 실망을 안긴 탓에 이번에는 경기 전 더 많은 이슈를 만들겠다는 구상이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상대적으로 평균관중수가 적은 인천에서 열린다. 기자회견은 흥행을 위한 초석이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42412152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