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전훈 소식] SK 장석수 대표이사, 선수들 향한 하모니카 연주

by roadcat posted Feb 0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훈 소식] 제주 장석수 대표이사, 선수들 향한 하모니카 연주

기사입력 2015-02-02 09:53



그러나 장석수 대표이사는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면서 “남은 훈련 잘 마무리하라”는 덕담을 간단하게 전했다. 이어 쑥스러운 듯 한마디를 더했다. “선수 여러분이 고생하는데 이 지중해 밤바다를 보면서 음악으로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다”면서 “잘 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있다”며 하모니카를 꺼내 연주를 시작했다. 파도소리와 함께 ‘밤하늘의 트럼펫’이라는 잔잔하고 울림이 있는 음악이 하모니카에서 흘러나왔다. 이어 존 웨인이 주연한 영화 ‘She wore a yellow ribbon’이라는 노래가 이어졌다. 미국 해병대 행진곡인 이 음악은 한결 흥이 났다. 장 대표이사는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다잡길 바랐다. 이어 해병 ! 가 행진하는 것처럼 제주 선수들도 올 시즌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연주로 표현했다. 전문 음악가는 아니지만 구단 경영자의 마음을 담은 연주에 선수들도 큰 박수로 화답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3708&date=20150202&page=1



부천 있을 때 그렇게 좀 해 보지 그랬냐 -_-


그나저나, 기업구단들은 대표이사나 구단주가 저렇게 성인팀 전지훈련장 가는 거 보도 잘 때리네? ㅋㅋ

임은주 사장은 지금 강릉제일고 애들 훈련하는 곳 가 있는데.. ㅇㅇ

Who's roadcat

?

개발공의 길냥데레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