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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임 사령탑 조진호 감독 "2016년 내 능력을 검증받겠다"

by 여촌야도 posted Dec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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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91879&date=20151221&page=1

 

상주는 이미 2013~2014시즌 승격과 재강등을 한차례 경험했기 때문에 두번째 클래식 도전인 2016년을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해 내년 시즌에는 잔류를 위한 전술과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조 감독은 “우리 선수들도 능력이 좋지만 클래식은 좋은 팀들이 워낙 많다. 탄탄한 수비를 중심으로 공격을 진행 할 수 있는 팀 컬러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의 내년 시즌 준비는 1월 중순에야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내년 시즌 상주를 이끌어 갈 신병들은 최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내년 1월 20일에야 팀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 전원이 훈련에 참가하는 시기가 다른 팀에 비해서는 늦다. 조 감독은 “1월 초부터 전지훈련을 구상하고 있다. 신병들이 모두 합류해야 제대로 상견례도 하고, 내년 시즌 구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