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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 전북행 눈앞, 6년만에 국내 복귀

by roadcat posted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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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 전북행 눈앞, 6년만에 국내 복귀
스포츠조선 |이건
입력 14.12.31 08:36

첫번째 타깃은 아드리아노(대전)였다. 아드리아노는 2014년 K리그 챌린지 32경기에서 27골을 넣었다. 체격조건은 좋지 않다. 하지만 발재간이 좋고 득점력이 뛰어나다. 전북은 아드리아노와 협상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았다.

두번째 타깃은 패트릭(감바 오사카)이었다. 브라질 출신 패트릭은 올 시즌 감바 오사카에서 27경기에 나와 16골을 넣었다. 팀의 J리그와 J리그컵, 일왕배 동시 우승을 이끌었다. 1m89의 장신으로 체격조건도 좋았다. 하지만 이적료가 문제였다. J리그에서의 활약으로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뛰었다. 마지막 타깃이 에두였다. 에두는 이미 K리그에서 검증됐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수원에서 뛰었다. 95경기에서 30골을 넣었다. 2008년 16골로 팀의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m80, 80㎏으로 몸싸움에 능하다. 경험도 풍부하다. 2009년 시즌이 끝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로 이적했다. 2010~2011시즌 샬케 소속으로 나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1~2012시즌 터키 베식타스에 뛴 뒤 2012~2013시즌 독일 그로이터 퓌르트에서 활약했다. 2013년 중국 랴오닝으로 이적 25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2014년 FC도쿄로 둥지를 옮겼다. FC도쿄에서는 7경기 2골에 그쳤다.


http://sports.media.daum.net/v/20141231083610011


제대로 검증된 자원이긴 한데, 관건은 나이겠지 ㅋㅋ
김영후 자극 받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