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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외국인 선수 없나요"…성남 용병 싹 바꾼다

by 여촌야도 posted Dec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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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093358

 

자연스럽게 성남은 내년 시즌 대비,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1994년생으로 성남 미래의 주역으로 키우고자 영입한 ‘임대생’ 루카스는 원소속팀 코린치안스로 복귀한다. 레이나도 새 팀을 알아볼 예정이다. 아시아 쿼터를 포함해 4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비어있는 상황이다. 성남 관계자는 “브라질 공격수 영입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앞선 선수들이 더딘 적응을 보였고, 최근 중국이나 중동 등 투자를 늘리는 지역 때문에 브라질 선수 몸값만 치솟았다”며 “동유럽권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쓸만한 선수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웃었다. 스페인 연수를 떠났던 김학범 감독이 23일 귀국하면서 외국인 선수 영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측면 공격수 영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남 관계자는 “(측면 자리에)국내 선수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적 시장 분위기를 조금 더 살피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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