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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K리그 복귀 원해...하지만 계약 남아있어"

by 캐스트짘 posted Dec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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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탓에 최근에는 케빈의 K리그 클래식 복귀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K리그 클래식에서는 검증이 된 케빈에게 K리그 클래식의 몇몇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케빈도 K리그 클래식 복귀에 대해 긍정적이다. 그는 최근 OSEN과 인터뷰서 "나 또한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랴오닝 훙윈과 계약이 아직 남아 있다. 될 수만 있다면 내년에 K리그 클래식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케빈의 말처럼 랴오닝 훙윈과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탓에 케빈의 K리그 클래식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다. 케빈의 높은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랴오닝 훙윈이 케빈의 영입을 위해 투자한 이적료와 연봉의 합은 20~25억 원 수준이다. K리그 클래식 구단이 케빈을 원할 경우 그 정도의 돈을 사용해야만 랴오닝 훙윈과 케빈으로부터 동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K리그 클래식의 모든 구단들이 긴축 재정에 들어간 최근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957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