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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의 작전판] 수원의 3-4-3, 숙제는 '투 볼란치'

by sayho! posted Mar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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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70302081000558

 

김민우는 수원의 조직과 전술에 녹아들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장호익이 마무리의 세밀함을 더 보강한다면 수원의 측면 화력은 두터울 것이다. 문제는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전방 압박을 펼치며 윙백의 전환이 빈번한 현 전술에서 후반전의 체력 저하는 필연적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 36분 동점골을 내줬고, 마지막 10분 간 역전골을 내줄 수 있는 위기가 서너차례 있었다. 후반 중반 이후 시점에는 중원의 볼 관리 능력이 더더욱 중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