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173
어제:
257
전체:
4,117,731

DNS Powered by DNSEver.com
.
국내축구
2016.08.01 14:50

SK전 후기(16.07.31 H)

조회 수 177 추천 수 5 댓글 11


1. 들어가면서

덥다..

더워..

이 더운날 축구라니.

 

성적도 안좋아서 별로 내키지도 않고,,

그래도 내새끼니 하는 마음에 간다.. 근데 요새 하도 못하니깐 관심이 덜하긴 해.

나 먹고살것도 걱정되고..ㅎㅎ

 

근데 일요일 저녁 7시 축구잖아.

하위권 어차피 성적 안좋을거라고 예상해서 이렇게 일정 짠건지..

올해는 유독 홈경기가 일요일 저녁경기가 많은 것 같다. 참 불만 스러워.

나 같이 축덕이야 그러려니 하고 가지만 당장 일요일 저녁 늦게 하는 경기에 라이트팬들은 찾아오기 힘들다.

 

 

2.  SK 전술

우리보다 상대를 먼저 얘기해보고 싶네.

지난 경기보다는 좀 더 형식에 고착화 된 전술 운영을 했다고 보고.

 

기본적인 틀은 동일해. 탑에 있는 선수가 미들까지 내려와서 볼을 잡아줄 때 그 선수는 중미와 연계를 하고 전방에 남은 공미(실질적으론 공격수, 이근호)와 양 윙이 뒷공간을 파고 들면 중미(송진형)는 패스를 전달하는..

 

특이사항으로는 왼발잡이 김상원이 오른쪽 풀백으로 나와서 지난번보단 못한 활약을 했다는 점.(이팀은 오른쪽 풀백이 없는 듯.)

수비에서 볼 점유가 가능한 권한진이 빠졌기에 중미의 공격배분이 더 부담이 될 거라는 점을 예상.

 

 

3. 용래 타임

지난 전남전 대패의 원인이라고 언급했어.

수비능력, 활동량 모두 클래식 수준이 안되는 선수를 뛰게 해서 경기를 버렸기에 이 책임은 코치진이 져야하고 바보 같은 선택이라는 거였지.

 

당연히 기대 안했어. 그런데 활동량은 전남전 보단 낫더라.

하지만 용래로 인해서 팀 밸런스 무너지는거 보니 신경질이 나더라고.

문제점 몇가지 지적하자면

1) 기본적인 아주 간단한 패스를 제외하고는 성공률 저조

2) 여전히 떨어지는 활동량

3) 수비력, 마킹 부족

4) 떨어지는 활동량으로 인해 포메이션 파괴

 

가장 큰 문제는 4번이라 생각해.

자기가 지켜줘야 하는 자리를 못 지켜주게 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파트너와 팀 동료에게 전가되는 거지.

 

공격도 마찬가지.

몇가지 모습에서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1) 수원은 4-2-3-1을 쓸 때 한명은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주로 하면서 수비라인을 올리는데 중점, 다른 한명은 좌우 전개를 하는 역할을 주로 해.

 

용래의 경우 아마도 후자의 역할을 지시받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근데 수비라인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기동력이 떨어져서 못 올라옴. 즉, 자신이 전개를 해야하는 위치에 있지 않다는 점.

이로 인해 종성이가 혼란을 겪은 것 같음. 자신이 좌우 전개를 해야하는지, 아님 라인을 끌어올리면서 보호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하는지.

 

2) 만약 라인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면, 센터백 사이에 서서 볼을 받고 전개하고 자신을 올라가야 하는 상황인데 그러지 못함.

오히려 자신은 3백의 왼쪽 센터백 처럼 서 있고 장호익보고 위로 올라가라고 지시하는데 그게 뭐임??

 

3) 어떤 포지션이든 근처에서 공격 또는 수비를 하게 되면 자신의 위치까지 도달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니 다른 선수가 그 위치를 막고 자신은 이상한 위치에 가버리는 모습이 여러 번.

 

 

뭐 한두번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경기내내 이러는데 답답해서 미치는줄 알았어.

근데 코치진들을 왜 기다리는 거지? 지훈이도 있고 조원희도 있고 대체자원은 오히려 더 나은데 말이지.

 

나는 용래가 잘 되었음 좋겠어. 이유는 윤성효의 암흑기 시절 가장 많이 혹사 당한 선수니깐. 이는 장은, 현범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 되지. 하지만 이와 같은 경기력이라면 미니멈 계약하거나 임대가 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

 

왜?? 클래식에서 뛸 수준이 안되니깐.

 

 

4. 전반 20분까지

아주 맘에 들었어.

점유율 따위 개나 주라는 듯이 점유율은 주고 셋피스 얻어내면 그걸로 골 넣기.

 

우리에겐 염기훈이란 훌륭한 셋피스 킥커가 있으니 이용하면 되는거니깐.

 

건희 골은 속이 뚫릴만큼 시원하더라. 진짜 주변의 W 아저씨들 다 엄청 좋아하셨음. 나도 그랬고..

 

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두번째 골 직전의 과정들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수원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라 생각해.

 

일단 건희가 앞선에서 압박하면서 상대 미들에게 볼 못 가도록 방해해주고

기훈, 산토스, 상호가 2차 방해.

종성이가 몸빵으로 압박.

 

최종적으론 수비라인에서 걷어낸 볼이 우리에게 가서 역습.

 

어제 경기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이뤄진게 이 두번째 골이었음.

백미는 골이지만 종성이를 중심으로 전방압박이 탁월했기에 가능한 점임.

 

작년시즌까지만 해도 대세가,,,

대세가 없으면 카이오와 서정진이 맨 앞선에서 전방압박을 정말 충실히 해줬는데 지금은 다 맘에 안들어.

 

건희는 힘은 있으나 기동력이 떨어지고 조나탄은 압박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고 활동량도 떨어지지.

 

근데 말야,,

딱 20분 정도 까지였어. 체력이 이미 다 떨어졌으니.

 

 

5. 수비 붕괴

다들 어제 경기 수비에 대해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지?

나 역시 동감하며, 그 이유를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실점 장면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글 써볼께.

 

1) 첫 실점

첫 실점 전 이미 징조가 있었어.

세계쪽을 파고드는 선수는 안현범이었는데 분명히 세계가 앞으로 나오면 중앙수비수와 라인을 맞춰서 옵사이드를 만들면 되거든.

근데 세계가 앞으로 안나온다. 계속 안현범이가 있는 자리까지 따라 들어갔었어.

 

이때 누군가 지시를 해야만 했어. 그라운드 위에서는 당연히 희주 또는 형모가 해줘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병근이든 누구든 코치진에서 지시를 해야 했어.

 

하지만 하지 않았고 결국 똑 같은 상황이 발생되었지.

 

상대는 중앙수비진을 끌어내면서 중미들과 볼을 돌리고 결국 쉐도우와 윙이 뒷공간 침투하는건데 말이야. 세계가 라인만 맞춰서 제대로 나왔다면 위험상황도 실점도 없었어.

 

세계정도의 경험을 가진 선수와 희주와 수비진을 생각해볼땐 실망적이고 아쉬운 상황.

 

2) 두번째 실점

간단하지. 셋피스에 의한 실점.

순간 집중력이 약하고 제공권이 낮아. 인정.ㅇㅇ

 

아마 코치진은 경험이 해결해 준다고 믿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도 자랑하는 데이터로 취합하여 해결이 필요할 것 같다.. 영상 분석이라든지..

어제도 마크맨을 작은 선수가 큰 선수 막는 모습이 자주 나왔는데 도데체 마크맨 벤치에서 왜 수정 안해주는지 서정원 체제 내내 이해가 안간다.

 

3) 세번째 실점

이게 가장 아쉬운 실점이었음.

일단 세계가 먼저 정운한테 털렸던거 같음. 그래서 상대가 슛팅을 날렸고 형모가 누가 앞에서 가렸는지 볼을 제대로 못 잡았어. 상대가 리바운드 해서 넣었음.

 

형모가 이날 막은 골은 한, 두개가 아니였지만 키퍼는 완벽히 끝까지 막아줘야 해. 형모에게 단 한가지 아쉬운 플레이가 바로 이때였음.

 

 

4) 자룡이와 아이들

일전에 내가 자룡이 보고 희주 젊을때와 플레이 가장 비슷하다고 했는데…ㅎㅎㅎ

스피드 좋고 붙어서 귀찮게 구니깐..

 

자룡이를 중심으로 파트너들이 바뀌고 있고 측면 수비수들도 어느 누가 자리를 잡진 못했고 그나마 세계가 나은 편임.

올시즌 내내 수비수들이 막판 실점이 많은데 어제 경기에서 우리의 문제가 여전히 들어났다고 생각.

 

자룡이가 작은 키 대비하여 제공권이 좋지만 전체적으로 수비 제공권이 다 낮은 편임. 어제도 그렇고 대부분 제공권이 낮아 상대의 높이가 있고 힘이 있는 선수들에게 고전하는 편임.

여기에 측면 수비수들의 잔실수와 수비라인 이해 부족으로 인하여 실점하는 경우가 많음.

셋피스 수비 준비 없는건 서정원 체제 내내 그래왔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서정원 체제 이후 역대로 전방 압박 능력이 부족한 공격수의 문제도 있겠지.

 

하지만 스피드라면 리그내에서도 꽤나 괜찮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옵사이드를 더 잘 활용하면서 앞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선수단 자신들이 자신감이 없이 라인을 못 올리고,, 라인 올렸다가 키퍼들은 좌절하고,,  이게 무한 반복임.

 

올시즌 남은 시간동안은 자룡이 파트너 찾는게 필요함.

나는 상기가 되주길 바랐는데 너무 부상도 많고 실수가 많아서 안될 듯.

 

 

6. 정말 5골 넣은거 맞음?

상대가 자멸한 것 같다고 생각되는건 왜 일까?

일단 내가 여태 리그 경기를 보면서 가장 수비를 등한시 하는 팀을 만난 영향도 있고,,

 

무엇보다도 어제 경기는 염기훈이 빨간색 화살표 였음.

막을 수 없는,,

이정수 득점때 프리킥 궤적을 보면 최고의 몸상태, 최고의 킥 감각에서 게임을 했다고 보임.

 

사실 산토스가 한골을 넣긴 했지만

산토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포메이션에서 어제처럼 전반 20분 이후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 경기는 많이 힘들 수 밖에..

후반 시작 한 15분까지 상대에게 얻어 맞은게 그 증거이고..

 

염기훈에 좌우 되는 팀이 되었네.ㅎㅎ

 

 

7. 체력적 문제

우리만 아챔 뛰었나?

우리만 선수층 얇나?

우리만 여름에 게임 뛰나?

우리만 FA 뛰나??

 

김건희 체력이 부족하여 70분 넘으면 무조건 교체 필요

장호익.. 거의 비슷

곽희주, 조동건.. 등등

 

무슨 팀이 90분 풀타임도 못 뛰는 선수들로만 채워져 있지??

이 팀의 피지컬 트레이너는 왜 있는거야?

 

 

8. 결

운이 좋았던 경기.

염기훈이 멱살을 잡고 이끌고 가서 간신히 이긴 경기.

 

물론 선수들의 간절함도 보였지만

공격에서의 2차적 움직임 부족

수비의 라인 운영 부족

체력 부족

 

이용래의 호러 쇼까지 합해서 총체적으로 이팀이 부실하구나,, 라는 걸 제대로 느낀 경기였어.

 

여기에 방치하는 코치진도 큰 문제이고.

과연 상승세를 탈 수 있을까?

낙관적이진 않네.

 

 

덧. 그래도 이겨서 기분은 좋더라.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 ?
    고공 2016.08.01 14:58
    전 개인적으로 상호한테 칭찬을 좀 해주고 싶었어요
    올시즌 내내 병맛 돋는 경기 보여주다가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상호 다운 경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마지막 조원희 골도 다 서있거나 걸어다니는데 상호 혼자 죽어라 뛰어서 찬스를 만들었으니..
  • ?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반반승많이 2016.08.01 15:33
    어제 이상호 정도면.
    나는 진짜 대만족이다.
    물론 골 넣고 없어져서.

    내가 욕하고 있었는데.
    또 사라졌다고 얘는 후반에 있는거 맞냐.
    하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잘해주더라?.
    갑자기 내려와서 받아주고.
    전방압박하고.

    조원희골 넣을때.
    넘어와서 염갓 볼소유 부담감.
    덜어주고.
    갑자기 메시모드 빙의해서.
    볼 넘겨받고.
    어그로 끌다가.
    원희 침투하는거보고 넣어주고.

    어제 클로킹 된.
    시간이 길었지만.
    이런식이면 괜찮다고 봐.

    그렇지만 아직 터치라인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
  • ?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6.08.02 11:08
    나도 상호가 나름 잘해줬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완전 미친듯이 잘한 것 같진 않고..

    그를 살리려면 가운데에다 둬야 할 것 같아.
    일단 시야가 좁아서 앞으로 못 나가고..
    활동량 대비하여 스피드가 떨어져서 터치라인 따라서 못 나가니깐.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오브라더스 2016.08.01 17:00
    요즘 이상홎선수에 대한 내생각은 이제 윙어는 아니라는거? 자신있게 드리블 치고 2대1패스 하던 상호가 그립다
  • ?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6.08.02 11:09
    ㅇㅇ 울산시절 우리 괴롭히던 모습이 안나옴.
    심지어 윤잔디 시절도 안나오니깐.

    아마 탈장수술 여파가 있는 듯.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조나탄 2016.08.01 17:08
    어제 이상호 진짜 미친것같았음 ㄷㄷ 확실히 쓰잘대기없는 크로스를 버리니 팀이 사는느낌이였습니다
    건희 골 같은경우가 딱수원이 나아가야할길 같다는점 동의 합니다 나탄이 건희 다 그런유형선수인데 이제 쓰잘대기없는 뻥축말고 염갓만 크로스 올리는걸로 ..
  • ?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6.08.02 11:10
    그럼 염기훈만 막으면 팀이 망해서..ㅠ
    어찌됐든 좌우 밸런스 맞추는건 중요.

    건희는 연계를 잘하긴 하는데 기동력이 느려서..ㅠ
    일단 골 넣었으니 더 자신감 가지고 잘 하길 바랄뿐.
  • ?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6.08.02 11:02
    일단 상호 골 넣었고 전반에 크로스도 몇번 시도했고..
    후반에 슛팅하나 날리고 마지막 원희 골 잡아줬지.

    ㅇㅇ 인정.

    근데 현재 상호 스타일이라면 중미에 둬야 한다고 나는 봐.
  • ?
    고공 2016.08.02 11:27
    저도 그래요 지금 창훈이 대안은 상호가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 ?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6.08.02 11:29
    활동량 되는데 스피드는 떨어졌고,,
    시야가 좁지만 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고..

    당장 용래보다 훨씬 낫지 뭐..ㅎㅎ
  • ?
    고공 2016.08.02 11:35
    그쵸 ㅋㅋ 게다가 전방에서 공간침투도 지금으로서는 가장 잘 해주니까요 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21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1980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642
51249 국내축구 2017 부천 유니폼 19 file title: 부천FC1995부천이다 2017.02.14 5 358
51248 국내축구 갓천 10주년 기념 엠블럼 12 file title: 부천FC1995부천이다 2016.12.22 5 317
51247 국내축구 ???:제일 담그고 싶은 선수 이름 적는거 맞죠? 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큰새 2016.11.29 5 185
51246 국내축구 고양 자이크로 FC 서포터즈 알타이르 요구사항문 12 title: 성남FC열혈축덕 2016.11.14 5 372
51245 국내축구 오늘자 역대급 짤 3 file title: 서울 이랜드 FCTomcat 2016.11.06 5 206
51244 국내축구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수삼 캡쳐리뷰 전반전. 4 file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뚜찌빠찌 2016.11.01 5 135
51243 국내축구 FA컵 4강 울산전 후기 12 고공 2016.10.28 5 190
51242 국내축구 요새 개발공은 아무말 경연대회 하냐? 1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6.10.26 5 216
51241 국내축구 (개분석) 수삼 성남전 마지막. 1 file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뚜찌빠찌 2016.10.25 5 98
51240 국내축구 군경팀이 정말 리그에 해악을 끼쳐? 32 코르코 2016.10.18 5 267
51239 국내축구 축구판이 정치판이 돼버린 느낌. 2 title: 2015 포항 9번(황지수)최Australia 2016.10.11 5 238
51238 국내축구 좆까 매북색기들아 5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6.09.30 5 225
51237 국내축구 대구 수블 삼성라이온즈. 10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반반승많이 2016.08.21 5 147
51236 국내축구 [개축문학]선수 한 명 6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8.19 5 111
» 국내축구 SK전 후기(16.07.31 H) 11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6.08.01 5 1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423 Next
/ 3423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