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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노래의 병신같은 점

by 마오 posted Ap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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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노래가 얼마나 병신인지는
거지라는 단어를 분석하는 순간 드러남.

6호선 찬성론자들이 '거지들 노선'은 비하를 위한 비유적인 표현의 자유다 라고 아무리 강변해봐야

상암보다 수원사는 니들이 더 거진데?
우만동은 그 중에서도 제일 거지 동넨데?
반다우만 운영비는 있냐? 적선 받을라고 연주하냐?
하는 순간 눈에 불꽃 튀면서 달라들지. ㅇㅇ
디스를 할거면 역디스를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또한 생각해야됨.

자고로 그딴거는 (지역, 경제, 수준) 건드리는게 아니라고 본다.
맞아. 최초에 6호선은 낙후지역 개발하려 만든 노선이고 상암은 그 혜택 가장 많이 받은 지역 중 하나지.
근데 그게 뭐?

건드리는 쪽이 개새끼고 저 노래 부르는 수원팬은 개새끼 맞음.


ps1. 저번에도 말한적 있는거 같은데 이 노래의 가장 슬프고도 찌질한 점은
상대방을 거지라고 부르기 위해서
내가 가진 것이 아닌 옆동네 부자동네의 이름을 차용해서 왔다는거야.

난 진심 이거 성남팬 스파이가 만들어서 배포한 노래 아닌가 생각했었음. ㄷ ㄷ

ps2. 내가 성남팬이면 마계대전, 아니 조류대전때 섭팅곡으로 이 노래 부른다. ㅋㅋㅋㅋㅋ
6호선을 우만동으로만 바꾸면 그대로 조롱곡이 됨
This is Our 신분당선 걸개 걸어주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