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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칙게임 팬투표 꿀팁이다

by 페이지더소울 posted Jul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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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상위권에 1명도 없는 포항팬이 망겜에 GS놈들 많이 보내는 방법 전수한다

 

유벤투스 벌칙게임이 7월 26일이고, 앞뒤 K리그 일정을 살펴보면

 

 

19~21일 22라운드

24일 울산 vs 상주(아챔 연기 때문에)

26일 유벤투스

30일~31일 23라운드 (울산 vs GS)

8월 2~4일 24라운드 (GS vs 대구)

 

 

아마 23라운드에는 저기 뛴 애들은 못 나올 것 같고, 특히 30일에 GS 만나는 울산 일정이 진짜 최악이다.

 

이것 때문에 GS 애들이 울산을 대거 밀고 있고,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GS는 오스마르, 영박주 2명인데, 울산은 김보경, 불투이스, 믹스 3명이고 잘하면 박주호까지 나가게 생김.

 

 

즉 앞으로는 전략적인 투표가 필요하다고 본다.

 

 

1. 골키퍼

 

조현우가 압도적인데, 독일로 가서 못 뛰게 되면 송범근이나 유상훈으로 갈 수도 있다.

여기서 유상훈을 밀어서 2위로 올리는 방법이 있긴 한데, 골키퍼는 체력 부담이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양한빈 내보내도 되니까 별 효과는 없지 싶다.

 

 

2-1 LB

 

LB가 박주호 vs 홍철인데, 분명 어제는 홍철이 우위였는데 박주호가 역전했네.

3위 이하가 치고 들어올 가능성은 거의 없고, 이건 뭐 울산 vs 수원이니까 알아서 해라.

 

2-2 CB

 

오스마르, 불투이스가 앞서있고 3위를 윤영선 홍정호가 경쟁하는데, 어차피 2위랑 표차가 좀 있다.

오스마르는 굳이 표 안 줘도 알아서 뽑힐 것 같다.

 

2-3 RB

 

이건 그냥 이용이고 괜히 윤종규 뽑거나 이러지 말자. GS에 표 줄 사람 많다.

 

 

3. 미드필더

 

세징야 김보경은 너무 독보적이라 구출이 불가능하다. 여기에 3위까지 울산 믹스. 그런데 GS 알리바예프와 고요한이 6 7위에 있다.

여기서 조심스럽게 알리바예프 투표 독려해본다. 4~6위가 접전이라 4위까지는 밀 수 있다.

3~5위인 믹스 사리치 윤빛가람한테는 가급적 표 안 줬음 좋겠다.

 

 

4. 공격수

 

다른 포지션에 비하면 표차가 적은 편이라 진짜 조직표가 움직이면 변동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일단 박주영이 1위라 유력한 건 맞고, 조영욱이 9위.

 

 

 

팀당 최대 3명까지 찍을 수 있으니까

 

일단 알리바예프를 무조건 넣고

 

1위이긴 하지만 표차가 크지 않은 박주영, 3위와 4천표 차이나는 조영욱, 2위로도 선발 가능성이 있는 유상훈 중에 둘

 

굳이 다른 애 뽑고 싶으면 3위와 5천표 차이나는 고요한, 유력하긴 하지만 확실히 하는 차원에서 오스마르를 뽑는 것도 말리진 않겠다.

 

울산은 김보경과 센터백 1명은 확정이니까 박주호 믹스라도 어떻게 풀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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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사는 포항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