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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해도 4231로 갈까?

by ThomasCook posted Jan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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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의문이 드는점이 있는데,

4-2-3-1의 핵심인 3의 가운데 공미자원이 애매해다는 점이야.


물론 김재웅이 작년에 플레이메이커로서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기복이 심했던것도 사실이니까.

번즈를 공미로 바꿀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지만, 작년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지도 못했는데

베스트11으로 낙점시켰을 가능성이 그리 커보이지 않아.

만약, 4-2-3-1을 고수할것이라면 이번 외국인 영입은 윙어보다는 공미를 영입했어야했다 생각해.

그게 아니면 진짜 이보를 재임대 하거나.


사람들이 문상윤을 얘기하는데,

문상윤은 작년에도 그랬고 공미보다는 중앙미드필더로 나올가능성이 크다고봐. 지도 그걸 선호하고.


그럼 결국 공미 자원은 김재웅, 번즈, 이석현 이 정도 뿐인데...

너무 가볍지 않아?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투톱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어.

남준재나 한교원, 이번에 영입한 찌아고. 모두 세컨탑과 윙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자원들이지.


작년에는 우리가 포메이션을 바꿀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김봉길감독도 일단은 허정무의 기본 체제를 가져가는 상황이었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올해는 다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만약 투톱으로 한다면

--------------설기현

-------------------번즈

남준재--------------------------한교원

---------김남일-------구본상

김창훈----안재준-----이윤표-----박태민

----------------조수혁


or


---------------설기현

---------------------한교원

남준재-------------------------찌아고


김남일의 홀딩이 무엇보다 중요해보이지만

괜찮아보이지않나?


점심시간 끝나고 잠깐 여유있어서 한번 써봤어.

어떻게 생각해?

뭐 물론 별일없으면 4-2-3-1으로 갈것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