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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석에 앞서.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

내가보는 축구관점에서의 아주 주관적인 분석이니.

감안하고 봐주길 바람.

밑에 종성이 파트도 마찬가지.

ㅋㅋ

 

1. 이번 더비에서 조나탄과의 연계과정에서의 호흡 문제가 많이 발생해.

직관하며 뇌리에 남았던 문제들을 가지고 와봤어. 

 

IMG_0774.PNG

분홍색이 나탄이.

파란색이 염기훈.

녹색이 공간.

 

자 이장면은 염기훈이 조나탄을 타워로 놓고.

연계가 들어가는 장면이야.

왼쪽 산토스로 인해서.

저 녹색만큼 공간이 열려있으니.

2대1들어가기 딱 좋은 상황이지?.

 

IMG_0775.PNG

드디어 염기훈이.

조나탄에 볼을 투입했어.

그리고 녹색의 공간은 여전히 유효해.

염기훈의 마크맨 또한 조나탄으로 시선이 돌아가있어.

기회다 기회.

 

IMG_0776.PNG

여전히.

산토스로 인해 녹색의 공간이.

유효하고.

조나탄을 그걸 보고 원터치로 넣어준다.

근데 우리 파란색원의 염기훈이형.

왜 그자리에 계속 서 있어?.

조나탄에 수비가 두명이 붙었고.

저 광활한 녹색지역을 그냥 보고만 있을거니?.

그렇다 보고만 있었다.

 

어제 경기에서.

권창훈도 그렇고.

산토스도 그렇고.

이상호도 그렇고.

(내기억의 조작이 있을 수 있음)

이런 장면들이 종종나왔고.

2대1을 제대로 시도해도.

염기훈의 위치인 선수가 다른 공간을 들어가서.

걸리는 경우가 참 많았다.

 

그렇지만.

사이드에서나 중앙 아래쪽에서는.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었지.

근데 그건 결정적인 찬스메이킹이 되지않아.

 

근데 내가 가져온 저 위치들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메이킹이되는건데.

저기서 저런 실수를 범하는건.

아직도 선수들과.

조나탄과의 호흡이 완성치 않다는걸 뜻하지.

 

저기서 이상호한테주면되잖아!.

하겠지만.

측면으로 다시나가서 준비한다?.

나는 그거보다 조나탄의 선택이 옳다고봐.

더 확실했으니까.

 

아마 염기훈도 이상호주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한거 같은 느낌도 들고.

하지만.

쎄오의 전술하에서 원투치고 들어가는걸.

무한정으로 해줘야 수비가 균열이 생기지.

조나탄은 그 균열을 내고싶었던거라는 뇌피셜을 장착해본다.

염기훈은 위의 이유같이 생각했을수도 있고.

수삼 2선들이 패스만돌리는거만하니까.

늘 그래왔듯이 해온거일지도 모르겠다는.

또 하나의 뇌피셜도 추가해본다.

 

조나탄과의 호흡이 절정이었던건.

딱 하나밖에 없어.

 

내가 밑에 적었던 인천전 파트1 종성이의 공간패스.

 

엥 이거밖에 없냐?.

그래서 준비했다.

 

또 하나의 사례를 보자.

 

IMG_0777.PNG

분홍색이 나탄이.

파란색이 홍철.

 

이장면은 백포에서 홍철이 개인으로 밀고나오는 장면이다.

여기서 역습찬스를 맞이하고 있는 수삼의 모습.

조나탄도 그걸 보고 달려나가고 있다.

 

IMG_0778.PNG

여기서 나탄이가 홍철의 눈치를 한번본다.

(현장에선 그렇게 느껴졌다)

그러나 홍철은.

살짝 타이밍을 늦춰버린다.

그걸 본 나탄이가.

패스타이밍을 맞추기위해.

속도를 줄인다.

조나탄의 출발 타이밍을.

모른다는 이야기.

여기서.

녹색의 공간으로 찔러줘도 무방했다.

왜냐면 수비는 나탄이를.

뒤에둔 역동작이었기때문에.

 

 

IMG_0779.PNG

타이밍이 늦어져.

수프수비수들이.

옵사타이밍을 맞추기위해.

정렬을 하려는 찰나.

또 하나의 타이밍을 잡고 나가는 조나탄.

하지만 이미 각을 잡아서.

홍철의 패스각도는 저 녹색공간으로 가지못하고.

차선인 빨간색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IMG_0780.PNG

 

결국 빨간색공간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수프의 수비수는 수비하기 편해졌다.

왜?.

역동작이 아닌 달리는 방향으로 가버렸고.

조나탄은 수비보다 몇발짝은 더 움직여야했다.

즉 타이밍을 너무 늦춰버린 홍철의 패스가.

이 완벽할뻔했던 역습찬스를 무위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결론.

저 두장면으로 인해.

완벽할수도 있었던 찬스 2개를 말아드셨다.

 

아직도 수삼선수들은 조나탄이 어떤 루트로.

어떤 공간을 이용하는지 알지못하고 있다.

어제 경기의 조나탄의 골도.

조나탄 혼자 만든것이지.

동료와 호흡을 맞춰서 만든골은 냉정하게도 없다.

아직도 숙제는 풀리지않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건 코칭스탭들이 비디오분석.

조나탄과 선수들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을 해야할 부분이다.

우려스러운점은 이게 시즌이 끝나고.

알수도 있다는 점?.

 

개분석 끝.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6.10.04 03:52
    대세형으로 요리조리 공격 전개하다가 빠지고 카이오 일리안 이런애들에 조동건 쓰면서 다시 망가졌다고 생각함...대세형 빠질때 맞춰서 나탄이 들어왔으면 이꼴은 안났겠지..물론 나탄이와 대세형 플레이가 같다고 볼순없지만 단순 머리만 노리는게 아니라 발밑 패스랑 중간의 로빙 패스를 이용해서 전개하고 하는건 비슷하다고 생각..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강일동짬고양이 2016.10.04 10:26
    왠지 저거 12~13시즌까지 찬양이한테 우리팀 미들이 타이밍 맞춰 못 찔러주던 그 패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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