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신화용, 황교충, 송동진, 김다솔
신화용이 넘버1, 황교충 김다솔이 2&3골리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데, 김다솔이 좀 더 우위에 선 상태인 것으로 보이고...
송동진은 그냥 이름만 걸어놓는 선수 같음.............
아챔 때 빼고 본적이 없어....
DF
김광석, 김원일, 조란, 이원재, 윤원일, 정홍연, 신광훈, 박희철, 배슬기, 윤준성
여기서 이원재 군대. 센터백 문제는 언론 보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배슬기는 센터백 자원인가? 센터백이라고 하면 크지 않고...(183cm) 하지만 김광석이 182이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군.
풀백자원에서 윤원일은 이번 시즌 끝나고 은퇴하는 것 같고.
신광훈, 박희철, 김대호, 정홍연으로 돌려야하는 건데.. 보강이 필요하긴 함.
박희철이 올 시즌 아주 잘해주고 있어서 다행이지만(뭐 늘 싹수는 있었으나..)
김형일 복귀전까지 수비진 보강이 필요한 것은 사실..
MF
김태수, 김범준, 이명주, 황정수, 문창진, 문규현, 신진호, 황지수, 황진성
미드필더는 늘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팀이라 큰 걱정이 없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문창진, 수비형 미드필더 문규현이 잘 성장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내년에 김재성이 복귀하네.
FW
아사모아, 조찬호, 박성호, 김진용, 고무열, 김선우, 유창현, 노병준, 이성재, 김찬희, 김은총, 이광훈
여기서 스트라이커는
박성호, 김진용, 고무열, 유창현, 김은총, 김찬희가 가능
여기서 고무열, 유창현, 김진용은 다양한 포지션 수행 가능하고,
어짜피 김진용은 내년시즌에 복귀하니까 제외해도 되겠군.
그리고 내년시즌에 상무에서 정정석이 전역함.
측면 공격자원으로
노병준, 아사모아, 조찬호, 이광훈, 이성재
아사모아의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고(한국나이로 32세), 경기력 기복이 다소 있어서 내년시즌 장담이 어려움.
노병준은 한 2~3년 더 뛸 수 있지 않을까?
조찬호는 꾸준한 선수니까 계속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이고
이광훈은 유망주..
이성재가 애매하다.
포항 공격진이 전 포지션에 걸쳐서 머릿수는 제일 많은데..... 실속이 없다...
이동국 이후에 데뷔한 포철공고 출신 공격수들이 대체로 그저그랬던 것을 생각하면
고무열은 정말 히트작인 것이고..... 정정석은 상무에서도 딱 1경기 뛰었네.
이번 시즌 끝나고 공격진이 좀 물갈이 될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