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씨가 은퇴하고 1990년 국가대표 트레이너 하다가
1991년부터 포철 코치를 맡게되는데 (감독도 아니고 코치..)
이 때 포철이 제의한 조건이
계약금 5천만원에 연봉 3240만원..
이 당시 K리그 주전 평균 월봉 150만원..
이 때 대우 로얄즈 외국인 선수였던 아첼이 계약금 8만달러 월봉 4천달러였는데, (당시 환율 원/달러 750원 안짝)
나름 특급 외국인선수(?) 아첼 데려오는데 외화 낭비 너무 했다고 기사 날정도였는데
포철은 거기에 맞먹는 돈을 스타급 코치 데려오는데 들임..
오늘로 치면
안정환 코치 데려오는데 10억 넘게 배팅한거라 해야겠지?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