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공백기도 길고 심심하니까

by 완소인유 posted Nov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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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라운드

인천 : 상주 1400 / 성남 : 경남 1400 / 제주 : 수원 1600

 

경기 끝났을 때 각 팀이 얻을 수 있는 승점의 킹우의 수

인천 33 31 30 / 현재 31득점

경남 32 30 29 / 현재 41득점

제주 30 28 27 / 현재 42득점

 

이를 토대로 보았을 때 제주에게도 아직 희망이 있다

심지어 경기 시작도 인천 경남 경기 끝나고 시작이라 두 팀 결과를 안 상태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두 팀이 다 이겼다면 필사적으로 이기고 봐야 최종전까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고

두 팀 다 졌다면 단숨에 10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가장 헬게이트는 인천 패 경남 무 제주 승이 되어 세 팀의 승점이 모두 30점으로 같아질 때(...)

인천은 바로 12위 추락(다득점에서 가장 뒤쳐지므로 상주에 10골 넣고 지지 않는 한 꼴찌가 유력),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최소 11위가 됨

 

더 재미있는 사실

인천 승 경남 패 제주 패 -> 인천 잔류 확정

근데 그럴 리가 있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