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소싯적에 재미있게 봤던 만화가 생각난다.

by roadcat posted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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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함대>라고.

미국과 일본이 비밀리에 건조하고 미해군에 인수되어 시배트란 이름으로 운항하다 탈주한 핵잠수함 야마토가 도쿄만에 입성하고 그로 인해 일본의 국론이 양분되어 국회 해산, 총선 실시하겠다는 선언에 여당과 야당 할 것 없이 개개인으로 분리되어 격렬한 토론을 하는 국회 모습을 그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본 기자의 대사가 떠오른다.

"야마토는 현대판 구로후네(흑선)이다."

어찌 보면 외부의 자극 없이는 변화가 오지 않던 개발공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나 싶어서 그 장면이 떠오르네 ㅇㅇ

난 관망하겠어. 어차피 이렇게 변하든 저렇게 변하든 최후에 남는 건 나일테니 ㅇㅇ 지난 번에 탈퇴하고 나서 여기에 대한 기대가 없어졌거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