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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vs 베이징 MD 1 내 맘대로 리뷰.

by 아시아No.1강철전사 posted Feb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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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의 외국인 선수 공백은 사실상 느껴지지 않았음. 그러나 노병준, 황진성의 공백은 절실하게 느낀 전반이었음.

 

 

2. 황선홍 감독의 고충이 이해가 감... 노병준을 전반에 넣기엔 고무열이 후반 조커 카드감이 아니고

  황진성을 전반에 넣자니 동계 훈련 내내 중원 사령관으로 뛰었던 신진호를 그대로 팽하는 느낌을 거고

  서울전엔 황진성이 전반부터 뛸거란 생각이 듬.

 

 

3. 박성호의 골 결정력 이야기를 하는데... 오픈찬스에서 헤딩 놓친거 빼곤

   베이징 수비가 박성호를 데얀 보듯하여 붙어 버렸음... 사실상 슈팅을 그마이 쏜것도 대단해 보임

 

 

4. 포항의 측면에 대한 베이징의 수비 전술 준비가 잘 된 듯  함. 특히 포항이 측면으로 공을 뺄 때

  세명이 수비 가담해서 측면 움직임 완전 봉쇄 해버림.. 그래도 조찬호 신광훈이 전반 내내

  베이징 측면 털어 냄..

 

 

5. 새로 생긴 익사이팅 존... 흥미로움.. A보드 뒤에 생길 줄 알았는데 기존의 기업 후원 자리를 원정쪽으로 보내버리고

   그자리에 익사이팅 존으로 설치... 그런데 2만원 주고 들어가긴 아깝게 느껴짐..

  1만 5천원 정도 한다거나.. 시즌권 있는 사람은 1만원 정도 더 주고 익사이팅 존 구매 가능하게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듬.

  어제는 선수 가족이랑 선수들이 익사이팅 존에 대부분 앉았음.

 

 

6. 익사이팅 존에 경기 안뛰는 선수들 앉음.. 익사이팅 존이라기 보다. 선수와 포토존이라고 부르는게 더 좋을 듯..

   스타급 선수들 경고 누적으로 못 뛸 때 익사이팅 존 예매는 강추할만한 사항.

 

7. 평일 치곤 관중 많이 옴... 6800정도 왔는데... 나름 선방함.. 이제 포항 49만 3200명 더 와야 함..

 

 

8. 베이징의 카누테는 그냥.. 허당임... 볼 터치가 EPL , 세리아 A급이 아님.

 부드럽지 못하고 수비수 한명 조차 쉽게 벗겨내지 못함...

 

9. 분요드코르가 히로시마를 히로시마 홈에서 잡음... G조에서 히로시마 - 포항 - 분요드코르 - 베이징 정도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되면 G조는 완전 혼전의 조... 1위부터 4위까지 승점차이 4점 안으로 막판까지 경쟁할 듯...

  절대 강자가 없는 G조..

 

10. 서울전 어떻게 하나.. 걱정.... 그나마 설래발 좀 서울이 좀 쳐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