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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FC      vs    안산경찰청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R 

장소 : 강릉종합운동장

일시 : 2014년 3월 22일

킥오프 : 14:00

중계 : 강원FC 자체방송,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 Live !!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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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강원FC 페이스북 페이지)


2부리그 첫 경기에 나서는 강원


  오랜 겨울을 뚫고 K리그 챌린지, 즉 이 땅의 프로축구 2부리그가 개막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은 특히 강원, 대전, 대구 세 팀이 강등되어 총 10개 팀으로 2부리그가 구성되어 운영될 것인데,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불꽃이 튀는 신경전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작년의 2부리그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원은 바로 그런 무대에서 1부리그 승격에 도전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강원의 선전을 기대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복하는 강원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첫 판부터 장난질이냐?


  그런데 공교롭게도, 1라운드서부터 현재 2부리그 최강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도 생소해진 안산경찰청축구단입니다. 아쉽게도 경찰청축구단이 안산으로 연고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겨울 입대자들 중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충원한 안산은 자타공인 2부리그 우승후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팀을 강원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리 겁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산을 넘지 못하면 목표인 올시즌 우승, 그리고 승격을 이룰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운명의 장난 같은 일정.. 사실 2부리그 흥행 때문에 일부러 붙여놓은 것이 확 보이긴 합니다만 이 일정을 이겨내지 못하면 올시즌 강원의 행보는 불안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막강 전력 안산, 사실은 상주보다 더 강하다?


  안산으로서는 지난 시즌 전역자 발생 이후 전력 약화에 큰 교훈을 얻었을 것입니다. 아울러, 승격을 위해서는 연고지와 법인화, 그리고 선수들의 프로계약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절실히 느꼈을 것입니다. 이제 연고지와 법인화는 초읽기에 들어갔고 프로계약까지 임박했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작년보다 더 호화로운 멤버 구성으로 2부리그 우승에 재도전하는 그들만이 남았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이번 입대자들의 면면은 가히 국가대표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이용래 선수와 박현범 선수가 가세했다는 것은 안산의 미들진이 더욱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초호화 멤버 구성은 어찌 보면 1부리그의 상주상무보다 더 탄탄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안산의 승격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Transfer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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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알툴 베르날데스(감독), 한석종(숭실대, 자유선발), 서보민(관동대, 자유선발), 박대한(성균관대, 드래프트 추가지명), 최인후(동북고, 드래프트 추가지명), 정헌식(한양대, 드래프트 추가지명), 조엘손(Porto, 브라질), 황교충(포항), 홍상준(대전), 양동원(수원삼성), 강성관(성남), 권순용(전북), 정우인(광주), 치프리안(Vorskla Poltava, 우크라이나)


OUT : 김근배(상주상무 입대), 강정훈(GS, 임대복귀), 하밀(성남 임대복귀), 김진환(인천), 김봉진(인천), 박민(안양), 웨슬리(Mogi Mirim EC, 임대복귀), 지쿠(플로이에슈티), 한동원(방출), 김정주(강릉시청), 진경선(방출), 전재호(방출), 남궁웅(방출), 김은중(대전), 김영윤(방출), 박동신(방출), 김대산(방출), 김동호(방출), 유재원(방출), 이봉준(강릉시청), 문병우(코레일), 박호진(방출)


  전체적으로 팀의 연령대가 팍 내려갔습니다. 강등의 상처도 느끼기도 전에 부득이하게 지자체구단의 연례행사인 고연봉자들의 정리가 이루어진 셈입니다. 이 와중에도 FA선수들 중 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최진호, 배효성, 김영후, 최우재 선수 등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전력 누출을 최소화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2명까지 가능한 자유선발 신인을 모두 뽑고, 드래프트 불참에도 불구하고 입단 테스트를 통해 박대한, 최인후, 정헌식이라는 세 선수를 팀의 새 식구로 들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아울러, 주전 골키퍼인 김근배 골키퍼가 군입대, 박호진 골키퍼와 이근표 골키퍼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떠난 상황인지라 단 한명도 없는 골키퍼 자리에 황교충, 홍상준, 강성관, 양동원 등 4명의 골키퍼를 영입하여 그간 강원의 최대 약점이라 꼽힌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외국인 선수 영입에도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라질에서 ‘타고난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조엘손 선수를, 터키 현지에서 루마니아 국적의 ‘키맨’ 치프리안을 테스트해 영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입은 새로운 감독 알툴 베르날데스일 것입니다. 알툴 감독은 강원구단에 전면압박과 중앙에서 풀어나가는 새로운 공격 스타일을 접목시켜 벌써부터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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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서동현(SK), 전태현(SK), 박현범(수원삼성), 이용래(수원삼성), 조재철(경남), 강종국(경남), 유호준(경남), 한덕희(대전), 김병석(대전), 윤준하(대전), 박희도(전북), 이재권(GS), 안동은(할임)


  원정팀 안산은 2013시즌 말미의 대거 전역사태로 인한 전력 급강하로 인해 어려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입대자 선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모양새입니다. A대표팀에 이름을 한 번이라도 올려봤던 선수들의 이름을 살필 수가 있습니다. 레인메이커 서동현 선수, 수원의 두 중앙미들 박현범 선수와 이용래 선수가 그 대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국대급 자원으로 볼 수 있는 조재철, 박희도 선수 등의 가세는 안산의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2013시즌에 입대한 선수들도 건재합니다. 양상민 문기한 정조국 오범석 유현 송유걸 박종진 등의 이름은 언제고 위협적인 이름입니다. 안산의 우승 도전은 이런 스쿼드의 단단함에서 시작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1부리그 상주상무보다 더욱 강한 전력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History                                                                                                                                                  


  양 팀은 구단 역사상 첫 경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Fact &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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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예상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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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은 2부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 13시즌에 강원은 홈에서 5승 6무 8패 승률 42.1%를 기록하였습니다.


- 13시즌에 마지막 홈 6경기 4승 1무 1패 및 마지막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하였습니다. (승강PO 포함)


- 강원의 신예 박대한, 정헌식, 서보민, 최인후, 한석종 선수가 이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경우, 대망의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번에 전북에서 이적해 온 권순용 선수도 출전하게 될 경우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 강원의 영 미드필더 이우혁 선수가 이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경우 프로 통산 3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 강원의 레전드 0순위 김영후 선수가 이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경우 강원에서만 100경기를 치르게 되지만, 부상 회복이 더뎌 출전여부는 불투명합니다.


- 강원의 고공폭격기 김동기 선수는 이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게 될 경우, 프로 통산 1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 이 경기에서 강원은 주주 무료입장을 실시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강원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이 경기는 강릉에서 열리는 올시즌 첫 강원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경기입니다. 강릉종합운동장은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갑니다. 잔여 경기는 원주에서 8경기, 춘천에서 9경기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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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예상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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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시즌에 안산은 원정 20승 4무 11패 승률 62.9%를 기록하였습니다.


- 13시즌 마지막 5경기에서 2승 3패를 거뒀습니다.



Remarkable Player & Expectation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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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 하단 이미지 출처 : 풋볼리스트 DB)



골잡이의 능력을 보여줘


- 김동기 : 2013시즌 후반기의 맹활약을 잊을 수 없습니다. 김동기 선수의 비상은 강원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정조국 : 강력한 스트라이커. 김영후 선수가 전역한 이후에도 팀에서 공격의 핵심으로 기능한 정조국 선수는 안산의 자타공인 최고 공격수입니다.


- 예상스코어 : 3-2 강원 승. 두 팀 모두 공격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비의 무게감은 떨어지는 듯 합니다. 난타전 끝에 강원이 이기는 상황을 그려봅니다.



Rookies                                                                                                                                                             



(동영상 출처 : 강원FC 유튜브 채널)



Talk Talk Talk                                                                                                                                                         


“우승, 항상 우승, 무엇을 하든 우승” (강원 알툴 감독, 열정을 뽐내다)


“우리의 목표는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하는 것” (안산 조동현 감독, 승격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다)


“안산 선수들이 우리 스트라이커인 (김)영후형에 대해 잘 안다고 하지만, 우리는 반대로 안산 선수들을 모두 잘 안다. 안산은 영후형 한 명에 대해 알고 있지만, 우리는 영후형을 통해 안산의 전력을 모두 알고 있다. 안산에 새롭게 합류한 (서)동현이형에 대해서도 특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강원 김오규 선수, 새 주장의 강한 한마디)


“골에 대한 책임감은 늘 있다. 최대한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겠다” (안산 정조국 선수, 책임감을 느끼다)


“시즌 개막전인데 왜 못 가는 거니..........” (roadcat)



Etc                                                                                                                                                     

                                                                                

- 항상 그래픽 소스를 제공해 주시는 서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본 프리뷰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문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시거나 트위터 (@GWroadcat)으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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