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50
어제:
177
전체:
4,117,785

DNS Powered by DNSEver.com
.
프리뷰/리뷰
2014.03.28 00:49

[RED 리뷰] FC 안양 1R 할임 원정 MATCH REVIEW

조회 수 1325 추천 수 2 댓글 2


경기를 관통한 압박 싸움

 선발 라인업.jpg

  안양은 작년의 주력 포메이션이었던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비시즌 동안 선수 변화폭이 컸던 터라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생겼다브라질 출신 장신 공격수 펠리피경남에서 이적한 테크니션 정대선강원에서 온 제공권의 강자 박민을 포함하여 홍익대 주장 출신 신인 구대영이 안양에서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새로운 주장 박성진과 최진수박정식김원민김효준이으뜸이진형은 그대로 선발 출전하였다후반엔 부상을 호소한 김원민 대신 조성준이펠리피 대신 김재웅이 투입되었으며마지막 교체는 최진수 대신 들어간 정다슬이었다.

 

  안양은 예년과 같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지만작년과 같이 변칙적인 2톱의 운용을 보여주었다타겟맨 펠리피가 내려와 포스트 플레이로써 쉐도우 스트라이커처럼 활약하였고박성진은 최전방에 고정되어 공간 침투 및 측면 가담을 선보였다이런 안양의 전술적 움직임이 이어진 것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던 압박 싸움 때문이었다.

 

  양 팀의 압박 전술은 차이가 있었다우선 전방 압박부터 살펴보면안양은 상대가 하프 라인을 넘으면 압박을 시작하였고할임은 전방부터 중원까지 계속 해서 압박을 시작하였다경기 초반부터 박병원주민규알렉스호니부터 압박을 시작했고동시에 미드필더수비 라인까지 전진시켜 강도 높은 압박을 하였다.


  안양이 4-4-2 대형을 갖추고 하프 라인 부근에서 압박을 시작했던 것전방 압박도 완급 조절해가며 했던 것과 차이가 있었다.이러한 서로 다른 압박 전술이 부딪히며경기 초반부터 중원 공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졌다따라서 양 팀은 타겟맨을 노리는 롱패스측면 활용으로 빌드업을 해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차이는 후반전이 지날수록 헐거워진 할임의 압박으로 이어졌다공격진이 전반부터 전방 압박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진 것이었다이것은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공수 간격이 벌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오히려 쉴 새 없이 펼쳐지던 할임의 압박이 후반전에는 독이 된 것이었다.

 

  반대로 안양의 빌드업이 갈수록 원활해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또한넓어진 공수 간격으로 생긴 중원의 공간을 펠리피최진수김원민이 공략하면서 안양은 공격을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따라서 전반과 달리 안양은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을 통하는 빌드업을 할 수 있었다심지어 후반전 중반 이후엔 안양이 오히려 전방 압박을 가했고할임의 빌드업을 제대로 방해할 수가 있었다끝내 압박 싸움에서 완급 조절을 한 안양이 승리했다고 볼 수 있었다.

 

  결국, 할임은 후반전에도 안양의 공격을 계속 파울로 끊어내었다안양이 파울을 자제하고 미드필더  수비수의 협력 수비로 공격을 차단한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었다. 11:27이라는 반칙 개수가 이를 입증한다덕분에 안양은 많은 프리킥을 얻었으나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은 하나의 숙제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경기 양상에서 최진수  박정식 콤비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둘은 기본적으로 수비에 치중하여 4백 라인을 보호하면서 세컨 볼을 노리는 할임 2선 공격진을 봉쇄하였고구대영의 오버래핑까지 커버해주었다또한동시에 공을 빼앗는 즉시 전진 패스를 시도하면서 양 측면을 각각 나누어 지원하였다대신 공격이 패널티 박스까지 진행되면최진수는 오버래핑하고 박정식은 수비 안정에 치중하였다둘의 활약은 후반전까지 이어졌고최진수 대신 들어온 정다슬 역시 중원에 무게를 더하며 안양의 중원 장악이 약해지지 않도록 힘을 다하였다.

 

  경기는 서로 다른 압박이 충돌하는 양상이 되었다하지만 초반부터 거셌던 할임의 압박은 후반전이 지날수록 헐거워졌다그러면서 공수 간격이 늘어났고 안양에게 중원을 내주고 말았다할임은 롱패스를 통한 역습을 노렸지만공중볼 싸움과 측면 돌파까지 막히면서 공격을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다반면 압박 위치를 낮게 잡으며 협력 수비제공권 장악으로 수비한 안양은 효율적인 수비를 펼친 결과가 되었다그래서 비축해둔 체력으로 할임의 공간을 마음껏 파고들며 후반전 공격을 주도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2개의 탑펠리피와 박민

 전술 배치도.jpg

  경기가 치열한 압박 싸움으로 전개되면서안양은 작년과 같은 2톱 운용을 할 수밖에 없었다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이 펠리피였다할임의 전방 압박 때문에 안양은 펠리피를 노리는 롱패스를 활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따라서 타겟맨인 펠리피는 안양 공격의 중심이었고할임 여효진의 집중 견제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펠리피는 장신과 테크닉을 활용하여 머리와 발로 능숙하게 포스트 플레이를 선보였다그리고 아래 깊숙이까지 내려오며 공을 받은 뒤 직접 치고 올라가며 정확한 침투 패스도 몇 차례 선보였다하지만 아직 호흡이 잘 안 맞는지 패스가 빗나가기도 하였지만시즌 초임을 고려하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특히 몸싸움으로 공을 지켜냄과 동시에 동료에게 연결해주는 움직임들은 펠리피가 단순한 장신 공격수가 아님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2번의 좋은 헤더 슈팅을 놓친 것은 아쉬움이 남을 따름이었다하나는 왼쪽에서 박성진이 올린 크로스였고하나는 이으뜸의 오버래핑에 이은 러닝 크로스였다이 크로스를 상대 수비를 따돌리며 헤더 슈팅으로 이어갔지만모두 빗나가고 말았다날 선 펠리피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지만득점에 실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다.

 

김원민 이으뜸.jpg

  이러한 펠리피의 움직임에 맞춰왼쪽 윙어 김원민은 포스트 플레이에 주력하는 펠리피를 지원하였다펠리피나 다른 동료에게서 공을 이어받으면 김원민은 빠르게 인사이드 커팅으로 펠리피에게 패스해주거나직접 슈팅도 시도하였다위치는 측면이었으나 사실상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활약한 것이었다대신 거리 상 김원민과 연계하기가 힘든 이으뜸은 오버래핑을 자제하고수비에 치중하였다하지만 그 덕분에 할임 오른쪽 윙어 호니를 완벽히 봉쇄할 수 있었다대신 김원민에 대한 패스 연결을 최진수가 해주면서 균형을 맞추었다.

 

오른쪽.jpg

  측면 가담이란 장점을 가진 박성진은 오른쪽 윙어 정대선을 지원해주었다김원민의 인사이드 커팅 위주의 왼쪽과 달리오른쪽은 박성진  정대선  구대영의 연계를 통한 측면 돌파로 이루어졌다연계를 통해 오른쪽 끝까지 치고 가거나안쪽으로 침투하는 등 다양한 공격을 선보였다셋이서 만들어내는 공격의 위력이 상당하였고후반전엔 스위칭 플레이와 어우러지며 안양의 주요 공격 방향이 되었다왼쪽 수비를 맡았던 이세환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규범과 교체된 점이 이를 반증한다.

 

  그러나 오른쪽 공격도 마무리는 아쉬웠다공격을 주도해줄 정대선의 돌파가 날이 서 있지 못했고파울에 막히고 말았다그리고 장신 공격수 펠리피뒤따라 침투한 김원민이 있음에도 공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였다부정확한 크로스나돌파 실패패스 실수가 그 원인이었다.

 

  몰아치는 안양의 공격에 할임은 계속 롱패스로 역습을 노렸다그러나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는데박민이 할임 타겟맨 주민규를 봉쇄했기 때문이었다박민은 특유의 뛰어난 점프력을 이용하여 주민규에게 오는 롱패스를 모두 걷어내었다여기에 김효준과 박정식최진수가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세컨 볼을 따내는 데 성공하였다그래서 박병원알렉스호니 등 2선 공격진은 제대로 활약할 수가 없었다특히 2선에서의 움직임이 가장 뛰어난 알렉스가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은 고무적이었다결국주민규는 타겟맨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고할임의 공격은 측면에 국한되기 시작했다.

 

  물론 할임은 전반전에도 측면 공격을 계속 해서 시도하였다인사이드 커팅을 활용하는 안양과 달리 할임은 측면 돌파 후주민규에게 크로스를 날리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고수하였다이 역할을 맡은 것은 오른쪽의 호니왼쪽의 박병원이었다역습 위주로 나오는 할임은 두 윙어의 돌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이으뜸구대영의 안정적인 수비와 최진수박정식의 지원까지 곁들여져 둘의 돌파는 저지당하였다오버래핑을 줄인 대신 수비에 전념할 수 있었던 이으뜸은 호니를 아예 봉쇄해버렸다그리고 신인 구대영도 협력 수비를 통해 박병원을 봉쇄하였고오버래핑했을 때 생긴 틈도 김효준이나 박정식이 메워주며 안정감을 더 하였다물론 윙어인 김원민과 정대선도 꾸준히 수비에 가담한 것도 주요한 원인이었다.

 

  이렇게 안양은 굳건한 4백 라인과 미드필더들의 협력 수비로 할임의 공격을 계속 막아냈다그러나 실점 장면에선 아쉬움이 남았다.

 

실점 장면.jpg

  왼쪽으로 이동한 호니를 구대영이 막아내던 중수비진은 사이 공간에 있던 이도성의 (붉은색 원) 침투를 허용하였다. (붉은색 화살표) 아무 견제를 받지 않고 호니에게서 공을 이어받은 (노란색 화살표) 이도성을 막기 위해 김효준이 커버링 할 수밖에 없었고한 박자 빨랐던 이도성의 크로스를 다시 한 번 침투한 이성재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굳건하던 4백 라인이 침투 한 번에 무너졌단 점도 크지만이도성과 이성재의 침투를 먼저 막지 못한 미드필더들의 수비 가담이 아쉬워지는 장면이었다.

 

 

스위칭 플레이

  그러나 실점 직후 김원민의 동점 골이 터져 나왔다상대가 방심한 틈을 노린 속공이 유효했지만안양의 스위칭 플레이가 빛을 발한 득점이기도 하였다.


득점1.jpg

  득점이 만들어지는 장면 중 하나를 살펴보자구대영에게 패스를 이어받은 정대선이 사이 공간에 침투한 박성진에게 정확히 패스를 연결해주었다이때 펠리피가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하고 있고왼쪽에서 김원민이 달려오고 있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펠리피의 위치이다전형적인 중앙 공격수라면 박성진의 앞쪽에 위치하겠지만펠리피는 윙어처럼 측면으로 과감히 침투하였다장신 공격수인 펠리피가 측면으로 빠짐으로써공격 동선을 폭넓게 가져가면서 상대 수비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상대 수비에 혼란을 주는 것이 스위칭 플레이의 핵심이다.

 

스위칭 플레이1.jpg

  전반전과 달리 안양은 후반전부터 스위칭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였다일례로 박성진이 왼쪽으로 빠지면서 김원민이 중앙으로 이동펠리피의 뒤에 배치되었다측면에서의 플레이도 좋은 박성진과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는 김원민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한 스위칭 플레이로 볼 수 있었다다만 기본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아김원민은 측면 가담으로 오른쪽의 정대선을 지원해주었다이를 통해 박성진의 인스윙어 크로스로 펠리피의 헤더 슈팅이 만들어졌고아쉽게 옆 그물로 꽂힌 박성진의 슈팅이 나오는 등 공격에 활기를 더해주었다또한 최진수도 수비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주 오버래핑하여 4명을 지원해줄 수 있었다.

 

  교체로 조성준과 김재웅이 차례로 투입되면서 스위칭 플레이는 더욱 더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조성준은 측면과 중앙 모두 활약하였고김재웅은 좌우 측면 골고루 진출하며 상대 수비에 혼선을 더 했다그럼으로써 박성진과 정대선이 중앙으로 침투할 수 있었고불규칙한 배치를 통해 유연한 공격 전개를 할 수 있었다그러나 할임이 오기재를 수비 진영까지 내리는 등 수비적으로 나섰고공격진 간 호흡이 아직 맞지 않아 기회를 자주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후반 중반 이후에서야 나온 스위칭 플레이였기 때문에 관찰할 시간이 부족하였다다만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점에 예측을 더해볼 수는 있었다이번 경기의 2선 공격진은 측면중앙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들로 구성하였다이번 경기에 나온 김원민김재웅정대선은 측면과 중앙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조성준도 측면 자원이지만 중앙 침투로 여러 차례 득점을 올리곤 하였다그래서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의 선수가 윙어로윙어인 선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동하여 공격 패턴의 다양화와 상대 수비의 혼선까지 야기할 수 있다.


  여기에 포스트 플레이가 좋은 남궁도와 펠리피측면 가담이 잦은 박성진을 원톱으로 두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다하지만 그만큼 스위칭 플레이를 할 타이밍선수들 간의 호흡겹치지 않아야 하는 공격 동선 등 상당히 복잡한 전술이다따라서 먼저 호흡 문제를 극복해야 함이 드러난 경기였다고 볼 수 있었다.

 

 

<총평>

수비는 우선 합격점공격은 아직 미완점

  시즌 첫 경기이고거센 압박을 자랑하는 할임과의 경기에서 안양은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1실점을 내준 것은 뼈아프지만제공권 지배와 2선 공격진 봉쇄는 경기 지배의 밑거름이 되었다특히 2선 공격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할임에게 답답함을 안겨준 셈이었다제공권을 장악한 박민커버링을 묵묵히 맡은 김효준가끔 터뜨리는 오버래핑과 안정된 수비를 동시에 보여준 이으뜸공수 모두 오가면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치룬 구대영 등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한 경기였다그리고 꾸준히 4백 라인을 유지하여 비집고 들어올 틈을 아예 차단하였다.

 

  그리고 꾸준히 수비 가담한 미드필더들의 활약도 있었다본래 공격 쪽 포지션 출신이던 최진수는 발전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박정식은 엄청난 활동량이 건재함을 과시하였다김원민정대선그리고 교체 투입된 김재웅과 조성준도 꾸준한 수비 가담을 보여주었다그 결과 할임은 중원 장악에 실패했고 측면 공격에서도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실점 장면에서 볼 수 있듯이 상대의 2, 3선 침투에 대한 대비는 수비진의 보완점으로 보인다.

 

  반대로 공격은 매끄럽지 못하였다. 1득점은 속공으로 적중시켰으나지공 상황에선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곤 하였다부정확한 크로스나 패스 실수아직은 맞지 않은 호흡이 고전의 이유였다후반전부턴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얻었으나호흡을 극복하지 못해 날카로움을 선보이지 못했다.

 

  결국 할임의 밀집 수비를 넘지 못하여 1득점에 그친 것은 아쉬운 일이었다그래도 과감히 시도하는 슈팅다양해진 공격 전개 등 변화된 점이 보였다작년과 다르게 공격 전술에 변화가 있었고아직 맞춰가는 중으로 볼 수 있었다또한 공격진의 구성에 새로 온 펠리피정대선김재웅이 있던 것을 고려하면오히려 호흡이 맞아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공격진이다하지만 그 호흡을 얼마나 빨리 맞추느냐에 따라 안양의 올해 공격력나아가 성적이 갈릴 것이다.


  1.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Date2017.04.17 Category공지 ByKFOOTBALL Views8121 Votes8
    read more
  2. KFOOTBALL iOS 앱(v1.0) 배포

    Date2016.04.22 Category By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Views11980 Votes10
    read more
  3.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Date2012.02.13 Category공지 By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Views437642 Votes8
    read more
  4. [RED 리뷰] FC 안양 11R 대구 홈 MATCH REVIEW

    Date2014.07.21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823 Votes0
    Read More
  5. [RED 리뷰] FC 안양 8R 충주 원정 MATCH REVIEW

    Date2014.07.21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797 Votes0
    Read More
  6. [RED 리뷰] FC 안양 17R 부천 홈 MATCH REVIEW

    Date2014.07.18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601 Votes0
    Read More
  7. [RED 리뷰] FC 안양 16R 충주 홈 MATCH REVIEW

    Date2014.07.08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1005 Votes1
    Read More
  8. [RED 리뷰] FC 안양 7R 수원 FC 홈 MATCH REVIEW

    Date2014.07.08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830 Votes0
    Read More
  9. Daum K3 챌린저스리그 15R 프리뷰 양주:고양 (6월 28일 토요일 오후7시 양주고덕구장)

    Date2014.06.23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고양시민축구단고양시민축구단 Views1314 Votes0
    Read More
  10. [RED 리뷰] FC 안양 6R 대구 원정 MATCH REVIEW

    Date2014.05.07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988 Votes0
    Read More
  11. [RED 리뷰] FC 안양 5R 광주 어웨이 MATCH REVIEW

    Date2014.04.28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Views1119 Votes2
    Read More
  12. [RED 리뷰] FC 안양 4R 안산 홈 MATCH REVIEW

    Date2014.04.19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1218 Votes3
    Read More
  13. [RED 리뷰] FC 안양 3R 부천 원정 MATCH REVIEW

    Date2014.04.11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1194 Votes1
    Read More
  14. [RED 리뷰] FC 안양 2R 강원 홈 MATCH REVIEW

    Date2014.04.04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1323 Votes2
    Read More
  15. [RED 리뷰] FC 안양 1R 할임 원정 MATCH REVIEW

    Date2014.03.28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1325 Votes2
    Read More
  16. [프리뷰] 2R 안양 vs 강원 - 반드시 이겨야 하는 두 팀간의 경기

    Date2014.03.27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Views1498 Votes1
    Read More
  17. [프리뷰] 1R 강원 vs 안산 - 강원의 2부리그 데뷔전!!

    Date2014.03.21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Views1841 Votes2
    Read More
  18. 수원 블루윙즈 2014시즌 프리뷰

    Date2014.03.07 Category프리뷰/리뷰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Views1500 Votes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