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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2015.04.03 16:31

[RED 리뷰] FC안양 Monthly View - 3월 편

조회 수 266 추천 수 2 댓글 2


Monthly-View.png

FC 안양의 2015시즌의 막이 올랐다. 3월 동안 두 경기뿐이었으나, 안양은 1 1 4득점 1실점이란 좋은 성적표로 쾌조의 출발을 하게 되었다.

 첫 경기였던 3 21일 수원 FC(이하 수원F)와의 경기에선 초반부터 공격을 퍼부은 끝에 30 대승을 거두었다. 역대 개막전 첫 승리와 첫 무실점을 동시에 달성하였으며 지긋지긋했던 대 수원F 5연패를 끊는 승리이기도 하였다. 그다음 3 29 2라운드에선 새내기 서울 이랜드(이하 서울E)의 창단 첫 경기 상대로써 원정을 떠났다. 비록 김재성에게 PK로 창단 첫 득점을 내주었으나, 김선민의 멋진 동점골이 터지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슬라이드2.PNG

아직 두 경기 뿐이지만, 그동안 나타났던 안양의 전술과 변화, 그리고 보완점까지 한 번 진단해보자.

슬라이드3.PNG
  • 안양의 새로운 무기들, 투 톱과 투 볼란테

개막 직전 프리뷰에서도 다뤘듯이, 안양 공격진은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3월 두 경기에서 안양의 선택은 안성빈 이효균 투 톱이었다. 물론 선수 교체 등으로 투 톱의 구성이 바뀌었지만, 본 분석에선 안성빈 이효균 투 톱을 중심으로 진행하겠다.

 

 지금까지 안양은 빌드업 과정과 역습 상황에서 측면 터치 라인을 따라 돌파하는 등 측면 공격을 선호했다. 물론 측면에서 무서운 능력을 발휘하는 박성진의 존재와 풀백들의 오버래핑을 활용하기 위함이었으나, 정작 중앙에서 공을 받아줄 타겟맨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였다.

이효균은 수원F전 선제 득점을 만든 준수한 제공권을 선보였다. 그리고 볼 키핑과 연계까지 맡으며 성공적인 포스트 플레이도 펼쳤다. 특히 공을 받은 뒤, 터치 세 번 이내로 동료에게 패스하는 등 안정적인 볼키핑에 이은 좋은 연계를 선보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페너트레이션에선 돌파까지 선보이며 많은 역할을 소화했다. 서울E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으나, 서울E 수비진을 뒤흔들기엔 충분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문전에서 공중볼 경합을 해줄 수 있는 이효균의 존재로, 헤더 슈팅까지 못 하더라도 세컨 볼 기회까지 노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김태봉의 러닝 크로스, 안동혁의 오른발로 올리는 아웃스윙어 크로스도 높은 정확성을 보이며 상대 수비가 계속 긴장하게 하였다. 비록 서울E전에선 미첼과 김영광의 제공권에 막히긴 했지만, 적극적인 공격 시도가 빛났던 장면들이었다. 더불어 페널티 에어리어(PA) 앞에 선 이효균에게 패스를 해주기도 하면서, 페너트레이션에서 공만 무의미하게 돌리는 비중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적생 안성빈은 측면까지 부지런히 진출, 윙어들의 안쪽 침투를 만드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역습 시에도 최전방에서 공을 소유하며 역습을 이끄는 등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두 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면서, 마치 박성진과 같은 역할을 맡았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정확한 슈팅을 날리면서 1득점까지 만드는 등 날카로운 면모도 과시했다.슬라이드4.PNG

그리고 이효균과도 좋은 호흡을 과시, 서로 좋은 패스를 주고받는 모습을 선보이며 공격이 활발해지는 효과를 낳았다. 물론 패스 타이밍을 길게 가져가는 등 보완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안성빈과 이효균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한 두 경기였다.

 

안양은 새로운 투 볼란테 조합도 꺼내 들었다. 플레이메이커 최진수의 파트너로 김선민을 붙인 것이었다. 김선민은 작년 울산 현대에서 윙어,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한 바가 있었다. 다만 공격 성향이 높은 모습을 보여준 터라 윙어 출전이 유력하였다.슬라이드5.PNG

하지만 그러한 예상을 불식시키기라도 하는 듯, 둘의 조합은 두 경기 동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력이 발전한 최진수와 활발한 활동량을 선보인 김선민의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여기에 안성빈의 가담과 시기적절하게 전진하는 베리 등의 지원에 힘입어 중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특히 그 동안 중원 싸움에서 안양보다 우위였던 수원F, 4-3-1-2라는 중앙 밀집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서울E였기에 둘의 활약이 더욱 빛났다.

그리고 눈여겨볼 점은 공수에서의 둘의 호흡과 역할 분배였다. 투 볼란테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호흡이다. 둘이 공격과 수비 임무를 분배해야 공격 진출과 수비 안정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 둘 중 하나만 흐트러져도 공격 숫자가 부족해지거나, 4백 라인 앞이 그대로 노출되는 등의 경우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걱정이 기우였는지 김선민과 최진수는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중원을 장악해나갔다. 둘은 공통적으로 중거리슛이 날카롭고 패싱 플레이 호흡도 잘 맞았지만, 구체적으론 스타일이 달랐다. 최진수는 플레이메이커답게 공간 침투를 돕는 패스나 좌우 측면으로 벌리는 패스를 더 많이 구사했고, 반면 김선민은 직접 공을 몰고 돌파하거나 침투하는 유형에 가까웠다. 그래서 안양은 둘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격 전술을 선보였다.

수원F전 안성빈 추가골을 보면, 역습 기회에서 최진수가 롱패스로 빈 공간에 침투해있던 안성빈에게 정확히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안성빈은 여유 있게 이인수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까지 이어갔고 득점에 성공하였다. 최진수의 넓은 시야와 정확한 롱패스가 만든 득점이었다.김선민-서울E-득점.png

서울E전 김선민의 동점골도 김선민의 스타일이 잘 드러났다. 서울E 5-3-2 포메이션으로 전환한 터라 PA 주변으로 수비 숫자가 많았지만, 미드필더는 약해진 상황이었다. 그래서 김선민은 김영근을 제치며 미드필더 수비의 범위가 닿지 않는 곳으로 빠르게 돌파하며 진입했고, 압박이 들어오기도 전에 멋진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정리하자면 역습 시나 빌드업에선 최진수의 롱패스를 활용하였고 지공 시엔 김선민의 돌파를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안양의 새로운 투 볼란테는 좋은 호흡과 역할 분배로 안양의 경기력에 활력을 더하였다. 여기에 더해 정재용을 투입하고 김선민을 윙어로 배치할 수 있다. 수원F전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박태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투입하여 역삼각형 편대로의 변화도 꾀할 수 있다. 이렇듯 안양의 중원은 다양한 조합을 갖출 수 있는 여지까지 선보였다.

 

  • 공격의 다변화, 패싱 플레이와 중앙 공격

두 경기 동안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패싱 플레이와 중앙 공격 시도가 늘어났다는 점이었다. 발 밑 기술이 준수한 이효균과 안성빈 투 톱, 중앙으로 들어오는 두 윙어들과 공격 가담하는 김선민, 혹은 최진수까지 합류해 펼치는 패싱 플레이가 빠른 공격을 이끌었다.

안양의 패싱 플레이 대부분은 중원에서의 상대 압박에서 벗어나는 장면에서 나왔다. 상대 압박을 일종의 정면 돌파로 응수한 것이었다. 정면 돌파보다는 측면이나 후방으로 공을 보내 공 소유권을 지키려던 이전 모습과는 판이한 장면들이었다.

그로 인해 안양이 얻은 효과는 빠른 공격 전개였다. 공을 측면, 후방으로 뺏다가 다시 보내는 시간에 공을 전진시킬 수 있으니, 상대 PA까지 도달하는 시간도 짧아지게 된다. 그리고 상대가 수비 대형을 갖출 시간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중원 압박하느라 대형이 무너져 그 빈틈을 노리기가 수월해진다. 그러다 보니 두 경기 동안 안양의 패싱 플레이가 PA까지 도달하여 좋은 기회를 몇 차례 맞이하기도 하였다.

150321-수원-FC-홈.png

그 중에 득점으로 연결되었던 장면이 있었다. 수원F전에서 주현재의 세 번째 득점에 앞선 장면을 살펴보자. 안성빈이 조성준에게 공을 넘겨준 순간, 이효균이 수원F의 뒷공간을 찾아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 조성준이 안성빈에게 패스해줬고, 이효균이 쇄도하는 타이밍에 맞춰 안성빈이 원터치 패스로 찔러주었다. 그 이후 수원F의 수비진은 붕괴됐고, 이효균이 주현재에게 연결하여 세 번째 득점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21 패스도 자주 선보였다. 21 패스는 두 선수 간의 호흡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빈 공간을 노리는 시야까지 필요하다. 중원 압박 돌파부터 최종 수비 라인 돌파까지 폭넓게 쓰였다. 그 성공률은 높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도 하였다.김태봉-2대1-패스.png

서울E전 후반에 나왔던 좋은 득점 기회 장면이었다. 김태봉이 패스를 이어받고 돌파하다가, 조성준과 21 패스를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맞이하였다. 다만 슈팅 각도가 나오지 않아 타이밍이 늦어져, 신일수의 태클을 허용했단 점은 아쉬웠다.

이러한 패싱 플레이들은 간접적으로 현 안양 공격진 간 조직력이 갖춰진 상태라는 것을 입증해준다. 공격진 변화가 컸던 만큼 패싱 플레이가 더 뜻 깊게 느껴진다.

하지만 정작 자세히 보면, 패싱 플레이의 대부분이 빌드업 과정에서만 이뤄졌다. 서울E전 후반전에 김태봉의 21 패스에 이은 찬스 외엔 오히려 4백 라인을 뚫을 때 패싱 플레이가 별로 나오지 않았다. 중앙에서 공격을 전개하긴 해도, 정작 결정타를 날리진 못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원F의 경우 공격에 치중하느라 공수 간격 유지가 안 됐단 점, 서울E 5-3-2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하다 보니 중원 압박이 약해졌다는 점 등과 맞물려 안양의 패싱 플레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따라서 더 중원 압박 등을 구사하는 팀들과 만나야 더욱 정확히 평가해볼 수 있을 것이다.

 

  • 달라진 압박 전술과 당면 과제

안양의 수비진 역시 변화를 겪었다. 김태봉, 백동규가 그대로 선발 출전하고 안동혁과 오스틴 베리가 새로이 합류하였다. 비록 서울E PK 1실점을 내줬지만, 4백 라인은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위험한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베리는 장점인 피지컬을 앞세운 제공권 장악부터 완벽한 태클까지 선보이며 인상 깊은 3월을 보냈다. 수원F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찾아온 위기에서 공만 따내는 깔끔한 태클은 그의 활약을 예고하는 듯 했다. 새로운 왼쪽 풀백 안동혁도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앞세워 두 경기에서 활약을 펼쳤다.

작년보다 수비력이 성숙된 백동규는 베리와 좋은 호흡으로 수비진을 두텁게 지켰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공만 따내는 정확한 태클을 선보여, 2년차임에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주장인 김태봉은 공격과 수비 모두 오가며 오른쪽 측면을 장악하였다. 쉽사리 돌파를 허용하지 않는 수비부터 이효균 등을 노리는 러닝 크로스부터 21 패스에 이은 슈팅까지 공격에서도 여러 모습을 보여주었다.

견고한 4백 라인을 바탕으로 안양의 압박은 대체로 활동량에 기반했다. 대형을 갖추고 상대가 들어오길 기다리지 않고, 재빠르게 압박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안성빈 이효균 투 톱이 빌드업하는 상대 수비수들을 압박하고, 중원 위로 공이 투입되면 재빠르게 2~3명이 둘러싸면서 이러한 압박 전술은 수원F와 서울E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F의 경우 롱패스 빌드업을 위해 공수 간격을 넓게 벌려놨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패스 거리가 길어져 중간에 패스를 끊어내기 수월했다. 또한 최전방에서 자파를 베리와 백동규가 철저하게 막으니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못 했다. 서울E는 중앙 밀집형인 4-3-1-2 포메이션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들이 불안정했고, 안양의 압박을 견디다 못 해 라이언 존슨을 노리는 롱패스 빌드업으로 전향했다. 존슨의 포스트 플레이와 뒤이은 보비의 슈팅은 위협적이었으나, 정작 위협적인 슈팅 각도로는 접근하지 못 했다.

이처럼 안양의 압박은 상대팀들에게 전술적 우위로 다가갔다. 두 팀 모두 전술적 변화라기보단 롱패스를 고집했고, 베리와 백동규의 제공권과 세컨 볼 확보에 밀려 롱패스 대비 PA 내 슈팅을 많이 만들지 못 했다.

이러한 압박 전술의 단점은 순간적으로 실점 기회로 이어지는 빈 공간을 노출한다는 점이다. 더구나 전방보다는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이러한 전술을 펼치다 보니, 그 위험성은 배가 된다.공간-허용.png

서울E PK를 내주기 전 상황이다. 오버래핑한 윤성열을 3명이 함께 압박하다가 측면에 공간을 내주었다. 윤성열로부터 공을 받은 김영근이 스루패스를 찔렀고, 김재성이 여유 있게 침투하며 공을 받았다. 그리고 이어진 크로스를 막으려다 서울E에게 PK를 허용하였다.

안양이 맞이했던 위기 상황들을 복기하면, 압박을 가하다 순간적으로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풀백 윙어 간 협력 수비가 자주 이루어지는 측면 돌파를 허용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들이 빠르게 커버링을 들어가야 하지만, 거리나 주력 등 항시 커버링을 바로 들어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측면 수비를 더욱 신중히 해야 하며, 돌파를 허용할 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수비 부분 전술도 필요하다.

더불어 두 팀 모두 전술상으론 공통적인 부분들이 있어, 전술이 다른 팀들의 반응과 압박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다만 이러한 압박 전술만 잘 구사한다면은 성적으로 돌아올 것이다.
  • profile
    title: 2015 인천 10번(이천수)축구암환자 2015.04.03 18:19
    아 잠깐....글 읽어보면 이효균은 돌파+공중볼+피지컬도 되는 짱짱 공격수로 읽히는데 왜 인천에선....?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5.04.03 20:56
    우리팀 전술, 상대팀 수비력이나 개클 - 개챌 간 상대적인 측면이 가장 크지
    일례로 내가 느꼈던 김봉길 감독 체제 인천은 상대를 최대한 끌어들인 뒤 역습 위주의 강력한 사이드 어택인데, 두 경기 동안 우리는 투톱 - 윙어에 최진수 or 김선민까지 가담하는 연계 위주로 풀어가는 성향이 짙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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