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듣는 소리가 지겨워서 하는 일갈

by ulsaniya posted Jun 2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자고 축구전문가고 누구고 간에

"4년마다" 하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짜증이 나 미칠 지경이다.

그래. 4년마다 보는 월드컵 냄비들이야 4년마다 보니까 그렇다 치자.

니들은 뭔데?

월드컵 끝나니까 이제 K리그도 보자?

구걸해 지금? 그렇게 자신이 없어?

어차피 안볼 놈은 때려 죽여도 안 보는거 수십 년 겪고도 몰라?

안될 놈한테까지 그렇게 길거리 전도마냥 떠드니까 아직도 개리그 인식이 이모양 이따구지.

언론들도 맨날 위기네 뭐네 말만 하지말고 좀 좋은 포장 해주면 어디 문제 생기나?

인터넷이 버려놔서 언론 환경 개판이라고 그 흐름에 언제까지 순응해서 사시려고?

사실 국대 까이는거의 한 반 이상은 언론도 책임있는데 어딜 피해가시려고 하나 모르겠다.

신나게 빨아놓고 이제와서 현자타임 가지시겠다?


당장 오늘 안양이랑 고양에서 개챌 있는데 여기 기자 몇 놈이나 가겠냐.

4년에 한번 듣는 각설이 타령이나 하면서 개리그 와주세요 따위 구걸은 차라리 하지마라.

가치를 몰라주는 것들에게까지 가치 타령할 정도로 한가한 바닥 아니다.

우리끼리도 개판이라 환장할 지경인데 뭘 더 끌어들이시려고.


결론. 4년에 한 번 하는 타령은 듣기 싫으니 닥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