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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종수선수를 탓하고 싶습니다 



미래 한국축구의 한축을 담당할 선수로써 

그 이유가 어찌되었건 

이런 물의를 일으킨것을 분명히 잘못된것이겠져 





그러나.. 

언론의 태도역시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고종수가 어디에서 술을 마셨는가 

- 일부언론에서 처음에 이사건이 보도되었을때에 

이렇게 보도하였습니다. 

"고종수 강남의 술집에서 술판 폭력혐의 입건"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딱 좋은 표현이저.. 



이글의 뉘앙스를 보면 고종수가 마치 

매일 강남의 술집이나 돌아다니며 

술이나 퍼마시고 다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고종수가 술을 마신곳은 

강남의 유흥가 술집이 아닌 

서울 논현동 논혁역 근처의 

조그마한 포장마차 였습니다... 



물론 포장마차에서 술의 마시면 잘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더큰 문제는 그것을 보도하는 

언론의 태도이겠지여 





둘째. 고종수가 왜 술을 마셨는가 



일부 언론이 이일의 발생초기에 보도행태를 보면 

고종수가 왜 술을 마셨는가에대한 

언급은 어디에서도 찻아볼수 없습니다 

다만 

"고종수는 매일 술이나 퍼마시고 다닌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보도를 했저. 



그러나.. 

이날 고종수가 술을 마신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고종수가 술을 마신그날은 

고종수의 고향 '여수'에서 

절친한 고향친구 2명이 서울에까지 

올라와서 고종수와 만났던 날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고종수의 입장이였다면 

오랜만에본 고향친구가 서울까지 올라왔는데 

유흥가 술집도 아니고 

고작 포장마차에서 술한잔 못마실까여.. 





마지막 셋째. 그때의 상황입니다. 



물론 제가 그때 논현동 포장마차에 있었던것도 

아니며 그상황을 볼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실들에 근거해 볼때 

그때 상황을 이러하였습니다. 



그 당시 포장마차에는 

고종수와 고종수의 고향친구들 

그리고 이일의 발단이된 

고종수와 문제가 생긴 

전문대 휴학생 조모씨(21)와 그친구들 



일부 언론들은 이일을 

"취해 행패를 부리는 고종수일행과 

정신 올바른 조모씨 일행" 의 

트러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일이 벌어진 시간에 있습니다 

그때 시간은 무려 새벽5시입니다. 



전문대 휴학생 일행역시 새벽5시까지 

술을 마신 상태인 것입니다 



고종수 일행이 행패를 부렸다고 했지만 

나중에 발혀진 바로는 고종수 일핼중 한명이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가 

플라스틱 의자를 한번 발로찬거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옆에 술을 마시던 전문대휴학생 

조모씨(21)가 

고종수 일행이 들리도록 112에 신고한다하며 

고종수 일행과 트러블이 생긴것입니다 



이런일에 경찰이 오고.. 시끄러워지면 

매번 보아오는 것이지만 

이런일이 생기면 손해보는것 누구입니까 

매번 피해보는것 공인들 뿐입니다 

항상 이런일이 생기면 신문에 

공인들(연예인,스포츠스타)을 이름만 

크게 나오고 그 상대쪽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사건의 대부분은 

상대가 공인임을 알고 다른한쪽이 

시비를 건 것이 많습니다 



고종수가 아무리 머리가 나쁜사람일지라도 

이런일이 생기면 그 피해는 누가보는지 뻔히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지는 않을것입니다. 





..... 물론 고종수 선수가 

이유가 어찌되었던간에 

이런 일이 생긴것 자체가 

고종수 선수의 잘못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이비 언론들의 

흥미끌기식 보도에 동조해가며 

한선수를 매장시키는듯한 

일부 축구팬을 보는 심정은 

더욱 안타깝습니다. 



진정한 팬은 

그선수가 잘나갈때 

동조하며 환호를 외치는것이 아닌 

그선수가 어려움에 쳐했을때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다가 이천수 대입해도 맞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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