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측 걸개 걷은걸로 말도 안되는 궤변이 나오는데

일단 EPL조차도 원정-홈 관중 격리시키는데 그물망 씀.
물론 원하는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관전의 자유야 있지. 그럼 지금까지 몰라서 원정가서 구석탱이에서 본건 아닐거아냐.
원정관중 격리를 펜스로 하든 걸개로 하든 그건 구단의 자유야. 그리고 누가 봐도 원정관중 격리용으로 보이는데 그걸 지들 보고싶은데서 보겠다고 걷어? 그 한블럭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 골대 뒤에서 잘 보여봐야 얼마나 잘 보이겠냐. 골대뒤에서 오프사이드라도 잡아보게?

어쨌든 그 걸개도 전북 구단의 자산임. 남의 집에 가서 남의걸 치우려면 최소한의 항의는 해야 맞는거고 홈 구단측에서 싫다면 마는거지.



현장에서 어떤 자세한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표면상으로는 인유 잘한거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