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강등의 의미를 뭔지 모르는거 같어.

by 부산빠냥꾼 posted Jan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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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적인 시즌이 끝난것처럼 받아들이는거 같아.


걍 하위권 한걸로.. 14개 팀 중에 12위 정도 한걸로 생각하는걸까?


팀 하나를 말 그대로 나락으로 빠뜨려놓은 상황이구만


뭐가 잘났다고 연봉협상하네마네, 팀 떠나네마네 하는걸까



솔직히 강등팀 선수를 데려가는 딴 팀들도 이해안가.


패배주의나 이기주의로 뭉쳐있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물론 아닐 수도 있지. 근데 사람 속을 어떻게 알겠어. 결국 명시적으로 나오는 지표인 성적으로 가늠할 수 밖에 없잖아?)


데려가서 뭐 쓸데가 있다고 저렇게 찔러보는걸까. 


선수 쪽이 연봉 낮추고 싹싹 빌어도 데려가줄까 말까로 자세로 나가야지


이건 뭐 강등팀 선수들한테 제발 와줍쇼하고 발발거리니


선수들이 더 기고만장해져서 자기팀 , 자기 상황을 전혀 인식 못하지.





해외처럼 강등당하면 협박도 함 당해보고, 팬들한테 조리돌림이라도 당해봐야 


'아 이게 강등팀 선수 운명이구나' 하고 절감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