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뉘우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빨겠다." (인간 GS빠)

"(울산 안양 등등을 거론하며) 연고이전 안한 팀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인간 이하 GS빠)

"뭐, 북패? 너 개랑이지?" (짐승만도 못한 GS빠)

예전 드립인데 10년 전에는 그래도 더러 인간 GS빠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과하는 사람은 커녕, 인정하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이네 뭐네 하며 개축계 모두의 문제라는 둥, 연고이전 리스트를 거론하는 건 개축계 분열이라는 둥, 과거의 파렴치한 변명과 뒤집어 씌우기 수법이 여전히 통합니다. 같은 수법이 통하는 건, 같은 시대라는 뜻입니다.

10년 전 연고이전 옹호파 개개인을 까지 못한 건 작은 문제입니다. 파렴치한 변명과 뒤집어씌우기가 통하는 축덕 문화를 만든 게 큰 문제죠. 같은 수법이 지금도 통한다면, 10년 뒤에도 통할 겁니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과거가 미래입니다.

캬... 착착 들어 맞는 거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