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개축이 인기 없는 이유 (뻘글 ,개소리 주의)

by 철퇴타카 posted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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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름대로 생각한 개축이 인기가 없는 이유를 이야기 해볼까해

개소리 일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우선 나는 두 가지 시기로 나누는데,

그게 2002월드컵 전 후와 2006 월드컵 전후라고 보거든.


우선 2002년 이전에 생각해보면 개축인기가 대단했다.

98월드컵이후로는 르네상스였으니까.

나는 2002이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름 월드컵 분위기를 잘이어가고 관중몰이도 월드컵버프를 받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영표, 김남일 송종국, 이을용, 이천수, 차두리 등 월드컵 스타들이 한번에 해외로 나간게 크다고 본다.

사실 이런 선수들이 개축을 이끌어 나갔고 팬도 많았거든.

근데 월드컵 버프를 받아서 죄다 해외로 나간거야.




축구장에 와도 아는 선수가 없었거든.

자연스레 언론에서는 해외파 위주로 보도해주기 시작하고. (이때부턴 나는 언론의 해축몰이가 시작됬다고 보거든.)

거기에 박지성이 맨유로 가면서 맨유박지성 활약+ 06월드컵 직전 해외파 활약여부

등이 겹치면서 개축의 인기가 사그러 들었다고 봐.


게다가 해외진출 실패한 선수들이 자연스레 개축으로 리턴하면서 해축빠들 사이에서 '개축수준은 해외진출 실패하면 언제든 다시 올수 있는곳' 이런 이상한 관념이 생긴거 같다.


거기에 박지성이 리즈 시절을 달릴때즈음 북패 남패 패륜사건 터지고, 안양 부천 빠들이 등을 돌리면서 급격히 추락했다고 생각해.


나는 교통이 불편하다, 경기장이 멀다 이런 이유도 이유가 될수 있지만 열정이 있으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재미가 없으면 자연스레 관중이 없어진다.


그래서 인기가 많아 지려면 어찌 해야하나 묻는 다면...

솔직히 답없다.

연고도시의 인구가 많으면 그중에 10분의 1만 와도 관중은 어느정도 동원된다.(북패아들 처럼)

그런데 그런것도 아니고.

일본이나 중국리그 처럼 돈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중계를 늘리자?

방송국은 돈보고 움직인다. 야구 농구가 훨씬 광고효과 좋고 시청률 높다.

그냥 아무대나 개축 재밌습니다 제발 보세요 이것보단

우리같은 개축빠들이 그냥 계속 응원하고 좋아하면 그만 인거 같다.

개소리 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