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양빠들 보면 말야..

by roadcat posted Oct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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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잘못한 것은 일단 덮어두고 외부의 요건들을 끌어들여서 물타기

에 물타기를 거듭해서 논점 흐리는 북패충들하고 다를 바가 없어 보

인다.


아무리 도발 세레머니를 하더라도 그렇게 세워둘 일인가?


내가 알기로는 처음에 충주 직원이 나와서 정성민 대신 세레머니의

의도가 그게 아니었으며 죄송하다고 했으며, 연맹 징계와 상관 없이

구단 자체 징계를 하기로 했다. 라고 전했다며... 그럼 그 때 감정을

잠시 접고, '그럼 다음 경기때 한번 인사 보내달라.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느냐' 하고 보내주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고, 나름

안양빠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을 거다.


근데, 그러지 않고 2시간 더 붙잡아뒀지..


이런 것은 쏙 빼놓고 정성민이 뭔 도발을 했는지만 거듭 말하면서

안양빠들은 개리그 서포터즈 전체를 기죽이려고 한다고 말하며 엿

맹 개객끼를 유도하는데 나는 전혀 공감할 수 없다.


북패충들을 극렬하게 싫어하면서도 북패충들을 닮아가는 안양빠들

보면 착잡한 생각밖에 안 든다. 좀 자신들도 돌아보고 팀빠질 좀 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