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밍아웃에 대한 생각.

by SuwonBlueWinGs posted Nov 13,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원팬으로 또 내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분이 더랍다.


첫째가 다른팀이였어도 안되겠지만 수원팬으로 위장했다는거.

물론 GS빠가 개발공에 적응하기 힘든건 사실이야.

허나 절이 싫으면 떠나야하는게 중이자나? 개발공에선 그들을 오라고 강요한적도 없다고 보는데 말이지.

적응하기 힘들어서 위장을 했다? 

물론 오자마자 배척했던 분위기가 있던건 있지만 요즘들어 많이 유해지지 않았나?

전에 GS빠 왔을때도 몇몇 안양형들 화나서 욕한거 빼놓고는 다들 잘 지내봐라 이런분위기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또한 청백적씨가 위대한 아시아챔피언 수원은 우승할것이다 라는 말을 자주 한걸로 기억하는데,

난 첨에 어그로 내지는 장난으로 받아들였지만, 계속 하는거 봐선 진짜 수원 좋아해서 저럴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도 했었거든.


근데 그 모든게 비꼬면서 어그로 끈거였던거자나? 


내팀을 비꼰게 기분나쁜건 생각 안하고 왜 그형이 그럴수도 있다라는것만 말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둘째. 그 형 해명보면 더더욱 기분이 더럽다.

해명 아닌 해명이였지만 그형이 북밍아웃한글 보면

첨엔 어그로나 끌려고 왔는데, 여기 분위기가 좋아서 위장한채 계속 활동했다.

그리고 나서 이제서 북밍아웃 하는 이유는, 여기 형들한테 미안해서가 아니고

자기도 이제 바빠질꺼니까 좀 끊을겸 해서 북밍아웃한다고 써있더라고.


자기 이익때문에 위장했다가 또 다른 자기이익을 위해서 바빠질꺼니까 밴하든 말든 상관없으니 북밍아웃을 한다?

안양에 있다가 구단이익떄문에 서울로 옮긴 북패랑 무슨 차이냐?


결국 저인간은 자기 이익(즐거움)때문에 머문거고 이젠 상관없으니 위장해제 하겠다는건데, 대체 뭐가 화이팅이라는거지?



이건 저형이 GS빠래서 화가나는게 아니라

수원팬으로 팬을 농락한거고, 개발공러로 개발공러를 농락한건데 이해한다는 분위기가 웃기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