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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反 서포터즈


서포터즈의 나쁜점을 얘기하면 빠지지 않는 단어가 '폭력', '가족적인 응원을 방해하는 적대적 요소'등

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 (이건 내가 여러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직접확인한거임)


실제로 축구장에서 폭력사건이나 폭행에 의한 사망자도 속출했고 실제로 헤이젤 참사나 힐스보로 참사등

다양한 축구장 참사에 흔히 말하는 '훌리건'들의 존재가 있지. 그렇기 때문에 축구계 안팎으로 反 훌리건

문화를 얘기했고, 폭력과 욕설없는 축구장을 노래했지.


2. 서포터즈 라는 틀의 범위적 오류


이건 사람들이 잘못생각하는것 같은데 서포터즈는 N석과 S석 흔히말하는 응원도구로 응원을 하는

사람들의 지역에 있는 사람들만 서포터즈가 아니다. 서포터즈(Supporters) 이른바, 서포트(Support) 하는사람들

해석하면 딱 저 의미잖아? 그러면 축구장에 그냥 관람오는사람들은 서포터즈가 아닌걸까? 돈내고 들어와서

구단 물품을 구매하고 구단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구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사람들인데?

단순히 응원하는 사람이 아닌사람들은 '구매자'인가?


난 이 범위적 오류의 문제가 파생된 원인을 '공식 서포터즈'라는 말에서 지적하고 싶어.

90년대, 아니 그 이전에 ' 1 Club 1 Supporters Group' 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논리가 팽배했던걸 떠올린다.

물론 이런일들이 공식적으로 명문화 된건 아니야. 하지만 내가 경험했던 90년대에는 분명히 이러한 분위기가

존재했었지. '공식(Official)'과 '비공식(Official)'의 차이에서 나오는 관점으로 축구판을 바라본 시각이

분명히 있었거든. 근데 이게 정말 웃긴게 그거야. 한개의 단체를 운영하다 보면 그 단체에서도 사람마다

시각이 각자 다른법이지. 하지만 1개의 지지자 단체로만 유지하면 그곳에서 도태(?)되는 소수가

등장하기 마련이지. 그 사람들이 모여도, 응원그룹을 만든다고 해도 그냥 '비공식'이 되어버리는데

어떻게 보면 이게 '폭력'과 '욕설'보다 더 냉혹한거지. 다수결이 현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결국 소수에게 희생을 강요하니까. 그래서 결국 그런 방식에 따라가지 못하거나 마음에 들지않은사람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우월의식이 낳은게 '공식'. '비공식'이라고 생각해. 결국 그러한 결과로 인해

흔히 말하는 '응원하는 사람들'과 '관람하는 라이트'의 구분을 짓고 그 벽을 만들어 괴리감을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3. '서포터즈'를 없애면 가족적인 축구장을 만들수있을까?

(그냥 편하게 표현하기 위해 대중적인 서포터즈라는 의미를 다시 사용한다.)


내 의견은 '아니오'

이건 내가 확실하게 100% 장담할수 있어.


서포터즈를 없애려는 노력을 우리나라에서만 시도했다고 생각하지마. 생각보다 이러한 작업을

많이 이뤄졌어. 잉글랜드에서도 '헤이젤 참사'와 '머지사이드 참사' 등을 겪고 나서 이른바 폭력성을 가진

축구팬 '훌리건'을 없애자는 운동을 벌였지. 하지만 실패했어. 결국 구단차원의 제제와 법의 보강으로

메웠지. 수많은 사회학자들이 훌리건과 그에 따른 방법을 연구했어. 하지만 어려웠지.


애초에 축구라는 스포츠는 뭐라고 해도 '신사의 스포츠'는 아니야. 오히려 '노동자의 스포츠'였지.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즐길수 있었던거지. 그나마 요즘 축구는 상당히 상냥해진거지

과거 초창기 축구는 경기중에 볼을 빼앗기 위해 단검으로 찌르거나 짱돌로 사람머리를 때려 실제로

사망자가 속출했던 경기였지. 그러한 축구가 현대에 와서 룰이 생기고 좀더 대중적으로 변화했다고

해도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져다주는 '투쟁적'인 분위기는 사라지지 않았어.


그러한 환경에서 단순히 '서포터즈'를 제거한다고 축구장에서 폭력이 사라질까?

뭐 서포터즈는 없는 야구장은 가족적인 분위기인가? 벤치클리어링이 단체로 나와서

농담 따먹기 하고 가고 욕이 없는 그린벨트인가?


까놓고 말해서 잉글랜드의 유명한 '머지사이드 더비'를 생각해보자.

보통 '反 서포터즈'를 노래하는 사람들중에 그들의 이상향을 '머지사이드 더비'로 뽑는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그 '머지사이드 더비'의 본질을 보면 '헤이젤 참사'로 악명을 날린 'The Kop'과 항구도시 리버풀의

항구도시 남자들의 품성을 가진 에버튼의 'Evertonian'들이 존재하지. 애초에 '머지사이드 더비' 자체는

과거엔 정말 극심할정도로 충돌이 있었어. 다만 시간이 흐르고 서로간의 이해가 있기에(뭐 공통적인 적의

존재)그러한 결과를 낳은거지. 애초에 가족적인 분위기의 축구장? 엄마와 아빠가 자식 손잡고 경기장에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축구를 보는걸 가족적이라고 한다면 서포터즈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가능하지.



참고로 서포터즈를 없애면 가족적인 축구장을 만들수 있다 라는 논리와 아주 비슷한게 있지.



스코틀랜드 노동자들의 거주지를 제한하면 범죄율을 낮출수있다.


이거 Francis Galton이 주창했던 '사회진화론'이야. Francias Galton은 스코틀랜드 출신 노동자들의

거주지역 범죄율을 보고 이들을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깨끗한 영국이 가능하다 라는 생각에서

저런 논리가 나왔지. 그리고 그러한 논리가 왜곡된 가톨릭 관점등과 만나서 19세기 유럽열강들의

식민지에서의 우생학으로 이어진거야. 그리고 그러한 우생학은 나치스의 장애인 말살 프로그램인

T-4 프로그램과 '유대인 학살'을 만들었지


애초에 저런 논리자체가 마치 최근의 논쟁중 하나인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논쟁같다.(개인적 생각)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사람들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들중의 일부가 아예 흡연자들을 '흡연충'취급

하는 꼬라지 같아서 어이없다 한마디 하자면



서포터즈 는 훌리건이 아님


뭐 여튼 여기서 그만 써야겠다.

부족한 부분있으면 댓글 달아주고 만약에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그렇다 싶으면 쪽지라도 보내줘




[자매품]

군인이 사라지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집니다.

야동이 사라지면 청소년 성범죄가 사라집니다.



  • profile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파검의리더 2015.03.31 09:26
    서포터를 홀리건으로 만든건 언론이나 미디어도 한몫 했죠 사실 2000년전은 언론사에서 축구장 자체를 재미있게 비췄는데 2001년대 쯤 극성지지자들 끼리 싸움이 빈번해졌었죠 내 기억으론 성남지지자였던 당시 가수 수와진의 멤버분도 린치당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그 후로 여러 큰 싸움이 노출되다가 02월드컵때 묻히더니 그후에 극성서포터들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고 그를 포함한 서포터즈에 대한 인식이 놔눠지었죠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09:31
    ㅇㅇ 횽말대로 언론이나 미디어도 한몫했음.
    대표적으로 예전 MBC에서 이탈리아 축구장 폭력사건을 보도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울트라스'라는 단어를
    가져다 붙이면서 "울트라스가 훌리건임" 이라는 뉘앙스를 풍긴적이 있었음.
  • profile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파검의리더 2015.03.31 09:28
    저도 그랬고 느낀점인데 PC통신 시절 서포터라는건 항상 온라인으로 가입절차를 받고 가입비란 벽을 만들었던 이유도 있을꺼 같아요 말그대로 서포터즈는 지지자인대 그 가입절차가 벽을 만든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렇게 일반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서포터란게 그런거다 라는 인식이 있으니까요 근데 또 막상 아니다 라고 전파해도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은 있네요ㅎㅎ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09:32
    분명히 횽이 언급한대로 反 서포터즈 논쟁에서 서포터즈또한 책임이 없다고 볼수도 없음.
    스스로 만든 체계가 결국 벽이 됐고, 그결과 일반관중의 원활한 유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됐으니
  • profile
    신감독님 2015.03.31 09:38
    반서포터즈 정서와 일반인과 함께하는 서포팅 이런 건 다 주류 서포터와 비주류 서포터의 권력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09:40
    애초에 그냥 구분을 짓지않는것에서 출발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일듯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5.03.31 09:44
    강추강추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09:52
    난 이거 쓰고나서 살짝 불안했는데 ㅋㅋ
    글 여러번 써봤지만 그럴때마다 내가 쓴글에 대한 불안감이랄까 못미더워서
    아무래도 상당히 많이 수정해야겠다 싶었는데 마오횽 댓글보고 나니까
    걱정을 좀 덜었네 ㅋㅋ 횽 땡큐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5.03.31 10:06
    으억 부끄러븝니다 =_=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8번(카이오)카이오 2015.03.31 09:52
    축구를 열광적으로 즐기지 않는 일반인들은 이미 놀이문화로 정착된 야구식 응원문화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 여러 매체에서 이미 야구응원은 놀이문화 축구의 조직화된 서포터즈들의 응원은 폭력적이고 접근하기 힘든것이라고 덮어놔버렸기때문에 야구식응원 문화가 우리 정서엔 더 잘 맞아요. 라고 생각하는 것같기도해.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09:56

    이것의 문제는 결국 '경험 부족에 따른 시각적 차이' 라고 봐야겠지
    야구라는 스포츠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유럽의 축구팬이 우리나라에 와서 야구의 응원문화를 경험하면
    그들의 시각에서도 이해못할 것들이 상당히 많거든 결국 이건 '경험부족에 따른 시각적 차이'인거지
    그리고 이건 옳고 그름을 정하는 척도가 아닌 단순히 다른 문화와의 경계선에서의 충돌이랄까?

    결국엔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하고 그걸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결과라고 생각해


    게다가 야구와 축구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것, 그리고 그 응원문화 또한 절대로 같을수가 없지.

    서로 어느정도 도입할수는 있어도 절대 같아질순 없어.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5.03.31 09:59
    반섭터 주장이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중의 하나가 야큐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12년 기점으로 늘어난 위아더 종자들 때문인것도 있지

    중계와 인기가 줄어들면서 개축 위기론이 이전보다 더 팽창하기 시작했고, 개축 부흥을 위한 도가 넘는 발언들이 급속도로 증가한 것도 이때였지 (축야팬이 있을 수 있나요?부터 한 오래된 시민구단 있는 곳에 대놓고 기업구단이 들어와야한다 등등)

    그러다가 야구 인기 급상승 요인 중 하나가 응원이 재밌어서 간다는 의견이 많아지자 정반대의 응원 문화를 가진 섭터들에게 위아더 종자들의 화살이 돌아가기 시작했어 그 이유는 뭔지도 모를 외국어 가사와 멜로디로 저들만의 응원만 하고 욕설 등이나 폭력 사태까지 유발한다는 거였지 그래서 지금까지도 섭터들은 개축 흥행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까이고 있고

    이러한 스탠스들은 ㅇㅆ로부터 시작되어 최근 포털 댓글에까지 보이고 있고...

    재밌는건 지금까지의 내용에서 단어 몇 개만 바꾸면 전체주의의 발전 과정과 매우 흡사해짐ㅋㅋㅋㅋㅋ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10:03

    내가 그래서 Galton의 사회진화론을 언급한거지 ㅋ


    이거 한번 바꿔볼까?


    가족적인 축구장을 방해하는 폭력을 조장하는 서포터즈를

    (순수 아리안 여성을 성폭행 하여 더러운 피를 흐르게 하는 유대인들을)

    통제하여 가족적인 분위기의 축구장을 만들어야 하며

    (통제하여 순수 아리안 제국을 건설해야 되고)

    이러한 폭력적인 서포터즈들에 대한 제제를 통해

    (집시 및 유대인들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하여)

    청결한 가족적인 경기장을 조성한다

    (순수한 아리안 도이치 제 3제국을 건설한다)


    마찬가지잖아 ㅋㅋ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5.03.31 10:06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정말 진리의 명언이라니꺄ㅋㅋㅋ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5.03.31 10:06
    한국 축구판을 바라보는 일부 변태들의 가장 이상한 집착 중 하나가 바로 '가족적인 관중'에 대한 환상이라고봄.

    횽도 얘기한 엄마아빠손잡고하하호호축구봐요 라는건데 이 사람들이 서포터즈를 기반으로 생겨야 장기적인 팬이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있는것 같아.

    @카이오 횽 말과 약간 반대되는 주장같긴 하지만,
    내 생각에 재밌는건 이런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종목은 프로야구인데. 정작 프로야구가 침체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던 원동력은 적극적이고 강성인 팬들 덕분이었어. 팀을 끝까지 지켜주는 보살팬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야구 유니폼 입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사람은 별종취급 받았었지만 지금은 어떨까?

    90년대에 한창 논쟁이 있었지. 서포터즈가 관중을 몰아내네, 강성팬보다는 라이트팬을 늘려야 하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증명해줬다고 봄.
    K리그가 위기였네 위기네 위기가 올거네 하지만 결국 축구장을 지키는게 누구일까.
    동물원 놀이동산 놀러오듯이 들르는 라이트팬들? 그 사람들은 결국 날풀리면 놀이동산으로 가게됨 ㅇㅇ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10:10
    이건 나도 횽말에 공감.
    결국 골수팬들의 영향이 무시하기 힘든부분이 이거지.
    힘든 시기를 겪을수 있는 비책이 되는 조건.
    결국 내가 볼땐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선 자유로운 발상과
    다양한 응원그룹의 탄생으로 다중의견을 수렴할수 있는 창구가 만들어져야 할거같아
  • ?
    Goal로가는靑春 2015.03.31 10:13
    뭐이렇게 어려워 하다가 자매품 보고 추천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10:15
    혹시 몰라서 자매품을 준비했어 ㅋ
  • ?
    title: 15 이동국휴지맨 2015.03.31 12:58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태클 걸고 싶은 부분도 있는데, 내가 정의하는 (그리고 마땅히 객관적 정의가 돼야 한다 생각하는)k리그 서포터즈는 영어사전 갖고 하는 말장난이 아니라 '소모임을 결성해 연합해서 응원석의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조직적 응원을 하는' 주체들임. 근데 난 혐서포터지 반서포터는 아님. 난 항상 서포터즈를 까지만 고치라는 뜻이지 없어지라는 뜻이 아님. 다만 그들이 서포터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서포터즈가 아니었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부조리들은 분명히 있어. 이것도 많은 사람이 지적하는 부분이지만 서포터즈 폭력의 근본적인 문제는 폭력성 자체가 아님. 폭력성은 일반관중에게도 얼마든지 있어. 근데 서포터즈 폭력의 근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선민의식이라 부르는 뭔가의 번데기가 있음. '우린 이만큼 열정적이고 이만큼 희생하니까 이래도 돼' 라는 자기합리화가 강한 결속으로 뭉친 집단에 속했다는 안도감에 힘입어 거침없는 행동으로 나타남. 서포터즈가 마치 종교처럼 보통 사람에게 내재된 병신력을 부추기고 조직화시킨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충분한 자정노력이 필요함. 근데 충분히 안함. 

    뭐 일각에서 주장하는 '강성서포터즈가 일반관중 몰아낸다' 는 말에는 동의 안함. 일반관중이 생각보다 그런데 신경을 많이 쓰지도 않거니와, 서포터즈가 관중동원을 책임져야 할 이유도 없음. 개포터짓은 개포터짓 자체로 나쁘고 사람이라면 마땅히 지양해야 할 일일 뿐이지 그걸 갖고 관중 몰아낸다느니 이해득실 따져가며 까는 건 위아더종자들의 천박한 논리 맞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3.31 22:45
    그래서 내가 언급했잖아. 서포터즈 스스로도 뭔가 잘못된걸 만든부분이 존재한다고.
    근데 난 이해가 안가는게 이거야. 소모임을 결성해서 연합하여 응원석의 좋은자리? 이게 문제라면 전세계의 서포터즈가
    문제가 될수밖에 없는거야. 근데 왜 이 기준을 국내만 지적하는거지? 애초에 구단의 수익부분에 있어서 경기력이
    나쁘면 안오는 사람들을 통한 '유동적 수익'과 이른바 골수팬 들이라고 하는 '고정적 수익'에 따라 관리가 다른건
    구단 운영에 있어서 당연히 우선시 되는건데 말이지. 이게 우월의식이라고 받아들여지는게 이상하다고 보는데

    그리고 서포터즈의 폭력성에는 선민의식이 내포한다? 일반팬들의 폭력행위에는 선민의식이 없을거 같지?
    애초에 폭력자체가 선민의식이야 상대방을 제압해서 내가 너보다 위대하다는 증거를 남기는 짐승 본연의
    사냥욕구야. 이걸 단순히 서포터즈가 집단이니까 선민의식이 클거라는 생각하면 위험해.

    그리고 집단이 병신력을 부추긴다? 그 의견에 대해선 한마디 할수있어.
    그래서 응원그룹이 여러개 존재하는게 좋다는거야. 하나의 거대한 집단이 되어버리면 통제하기가 힘들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같은 팀의 팬들이 다양한 응원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의견을 모을수 있다면
    전체가 병신짓하는걸 막을수있지. 왜냐? 같은팀을 응원하지만 생각까지 같은건 아니니까.
  • ?
    title: 15 이동국휴지맨 2015.04.01 01:27

    대부분 일리 있는 반론 잘 들었는데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은 건 아냐. 그런데 서포터즈가 그 자리를 항상 차지하고 있을 수 있는데는 다른 팬들의 배려나 암묵적인(때때로 대놓고 쫓아내는) 집단의 힘이 뒷받침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서 팬의 등급을 나누는 건 오만하다고 느껴서 일부러 그 부분을 언급한거야. VIP 맞고 구단에서 그리 취급하는 것도 맞긴 하지만 타팬들이 괴리감을 느낄 정도로 스스로 티를 내는 건 축구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안 좋은 모습이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튀김왕정지혁 2015.04.01 01:34
    나도 서포터즈가 자리를 잡아놓고 그자리를 점거하는(?)그런 행동은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해.
    그래서 보통 상당수의 응원그룹들은 경기장 게이트 개방시간 이전에 경기장으로 와서
    준비를 하고 자리를 확보해놓는 그런상황으로 유지하는 상황이지. 솔직히 내가 봐도 늦게왔는데
    단순히 응원한다고 자리를 차지하는건 영 아닌거 같거든.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도 서포터즈라는 그 틀을
    굳이 응원하는 사람으로 가둬놓는 방식은 영 아니라고 생각해. 결국 모두가 서포터즈잖아.
    90분내내 뛰는사람만 서포터즈가 아닌것처럼 말이지. 한편으론 이러한 문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고
    해야할까? 외국의 경우 100년 이상의 시간동안 실패도 해보고 그러면서 다양한 노력이 시작됐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리그는 30여년 됐고 정작 서포터즈라는 문화에 대해서 재조명한건 20여년 정도도
    안됐다고 생각하거든..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러한 문제가 차차 바뀌어갈수 있는 그런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 횽말대로 결국 서로에 대한 이해와 그 위치를 다시 돌아보는게 중요한거 같고
    결국 그건 계속 된 노력이 필요할거 같아. 여튼 횽의 의견은 충분히 나올만한 말이야
    여튼 늦은밤까지 괜히 나때문에 토론한거 같네..ㅎㅎ 여튼 편안한 밤 보내~ ㅎ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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